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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꽃샘추위
아침에 비가 내렸던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후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꽃샘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최저기온은 대구 6도를 비롯해 안동 3.4도, 구미 5, 봉화 1.7도 등 어제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최고기온이 대구 9도를 기록하는 등 어제보다 5도 이상 떨어지면서 쌀...
윤영균 2003년 03월 03일 -

음주단속 의경 구타 40대 검거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의경을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북부경찰서는 대구시 북구 구암동 44살 김 모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김씨는 어젯밤 11시 10분쯤 자신의 집 근처에서 음주단속을 하던 21살 권 모 수경에게 욕설을 하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영균 2003년 03월 03일 -

섬유공장 화재(촬영)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8천4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대구시 달서구 월암동 41살 박 모씨의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3백여 제곱미터와 직기 24대, 원단과 원사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8천 4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처음 불이 난 직기 천장에 있는 기계부분이 ...
윤영균 2003년 03월 03일 -

추모 발길 이어져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가 일어난 지 13일째를 맞으면서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 시민회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어제 하루만 2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는 등 지금까지 6만 2천여 명의 조문객들이 찾았습니다. 사고 대책본부에 접수된 성금도 지금까지 230억원 가량이나 되고 언론사와 전국재해구호협...
윤영균 2003년 03월 02일 -

온천관광 다녀오다 교통사고
온천 관광을 갔다 오던 마을주민들이 탄 관광버스가 높이 3m의 농로에 앞바퀴가 빠져 전복될 뻔 하면서 주민 1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40분쯤 의성군 봉양면 한 농로에서 69살 김 모씨 등 이 마을 주민 17명을 태우고 가던 관광버스가 도로 오른쪽 3미터 높이의 콘크리트 농로에 오른쪽 앞바퀴가 빠져 차...
윤영균 2003년 03월 02일 -

맑고 포근한 주말...밤부터 비
3월의 첫째 일요일인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밤 늦게부터 비가 내리면서 다시 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대구 2.6도를 비롯해 영천 1.3도, 구미 0.8, 봉화 영하 3.2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오후에는 맑은 가운데 대구 낮최고 기온이 13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4-5도 가...
윤영균 2003년 03월 02일 -

경주에 올들어 9번째 지진
경주에서 올들어 9번째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11시 33분쯤 경주시 남동쪽 약 10km 지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해 울산 지역에는 창문이 흔들렸고, 경주 지역에는 땅이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이 났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들어 9번째 지진이며,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4번쨉니다.
윤영균 2003년 03월 02일 -

가정집 화재 모자 숨져
오늘 오후 4시 10분쯤 김천시 지좌동 61살 김 모씨에 집에서 LP 가스통이 터지면서 불이 나 김씨와 아들 35살 박 모씨가 불에 타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지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던 점 등으로 미뤄 김씨 모자가 LP 가스통을 방으로 옮겨 불을 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영균 2003년 03월 01일 -

R]전국에서 의료 자원봉사
◀ANC▶ 지하철 방화 사건이 장기화되면서 실종자 가족들은 싸늘한 콘크리트 바닥에서 갖가지 질병과도 싸우고 있습니다. 이런 실종자 가족들을 돕기 위해 양방과 한방 등 전국의 의료진들이 대구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지하철 참사 소식을 듣고 안동에서 달려온 권범찬...
윤영균 2003년 03월 01일 -

대구:데스크]실종자 가족들의 하루
◀ANC▶ 지하철 방화사건이 일어난 지 열흘이 넘었지만 아직 시신조차 수습하지 못한 실종자 가족들은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입니다. 이들은 성급하게 현장을 훼손한 당국의 무책임함을 두고두고 원망하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슬픔과 분노가 겹겹이 쌓이면서 눈물도 마르고 울음소리...
윤영균 2003년 0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