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방화 참사가 일어난 지
13일째를 맞으면서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 시민회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어제 하루만 2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는 등
지금까지 6만 2천여 명의 조문객들이
찾았습니다.
사고 대책본부에 접수된 성금도
지금까지 230억원 가량이나 되고
언론사와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에도
150억원의 성금이 접수됐습니다.
전국 곳곳의 540여 단체에서 몰려온
만 2천여명의 자원봉사들은
현장 곳곳에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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