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가정집 화재 모자 숨져

윤영균 기자 입력 2003-03-01 20:04:14 조회수 0

오늘 오후 4시 10분쯤
김천시 지좌동 61살 김 모씨에 집에서
LP 가스통이 터지면서 불이 나
김씨와 아들 35살 박 모씨가 불에 타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지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던 점 등으로 미뤄
김씨 모자가 LP 가스통을 방으로 옮겨
불을 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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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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