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사망자 대책위"영정 뒤로 돌리겠다"

지하철 관련 수사가 진척을 보지 못하는 것과 관련해 사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에서 합동분향소의 영정을 모두 뒤로 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지하철 참사 사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는 방화셔터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 지하철 운행 전면 정지, 조해녕 시장과 윤진태 전 사장의 구속, 실종자 문제 해결 등의 ...

R]인정사망심사위원회 과제

◀ＡＮＣ▶ 지하철 참사 실종자에 대한 사망여부를 가리기 위한 심사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실종 신고된 수만 2백명이 넘는 상황에서 이들의 행보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심사위원회가 풀어가야 할 과제를 윤영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금까지 접수된 실종자 가운데 아직 신원 확...

"수사주체 교체" 진정서 제출

지하철 참사 수사당국에 대한 실종자 가족들의 불신이 깊어지면서 실종자 가족 대책위원회는 오늘 수사 주체를 교체해 달라는 진정서를 대검찰청에 제출했습니다. 실종자가족 대책위원회는 진정서에서 수많은 증거자료와 사체를 쓰레기 속으로 버리도록 조치한 대구지검과 대구시경이 2차 재수사의 주체가 된다는 것은 비상...

유가족 대책위원회, 대구시장 등 2명 고소

대구지하철참사 실종자가족대책위원회는 조해녕 대구시장과 윤진태 전 지하철공사 사장에 대한 고소장을 오늘 대검찰청에 제출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조 시장은 중앙로역 지하선로의 잔해수거와 지하 1,2층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증거인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전 사장은 승무원 안전교육을 소홀히 하고 사고...

헬기추락사고원인 규명요구

최근 미군 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미군기지되찾기 대구시민모임은 오늘 논평을 통해 군용헬기가 연료조차 확인하지 않고 비행을 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단순 연료 부족의 문제인지, 기체의 결함인지, 조종사의 운전미숙인지에 대해 ...

방화셔터 수사 촉구 기자회견

시민·사회단체와 유가족 대책위원회가 중앙로역 방화셔터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중앙로역 방화셔터의 최초설계에서 현장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조사해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방화셔터가 연...

R]방화셔터,닫혔나 닫았나?

◀ＡＮＣ▶ 지하철 방화 참사 당시 열려만 있었다면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었던 지하상가 입구의 방화셔터에 대해 여러 의문점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화재가 났을 당시 중앙로역 지하상가 입구ㅂ니다. 연기가 조금씩 들어차자 이내 방화셔터가 내려갑니다. 지하상가 관리업...

동산의료원장 서수지 교수 취임

제 12대 계명대 동산의료원 원장으로 서수지 교수가 임명돼 오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갑니다. 서수지 의료원장은 경북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계명대 의과대학장과 동산병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제 24대 동산병원장으로는 계명대 의대교수와 경주 동산병원장 등을 거친 손수상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실종자 카드 도용 주의

이번 지하철 참사로 실종된 사람들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공개돼 있어 신용카드 도용 등 피해가 우려됩니다. 대구 지하철화재사고 대책본부는 시민회관 4층에 마련된 피해자 금융지원상담팀에서 실종자 명의의 카드 발급 정지와 사용 정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실종자들의 이름이나 주민...

R]인정사망 심사위 구성 난항

◀ＡＮＣ▶ 대구지하철 참사 실종자 인정사망 심사위원회 구성이 또다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심사위원장 자격기준을 놓고 의견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실종자 가족 대책위원회는 어젯밤 심사위원 7명과 심사위원장 한명을 모두 뽑았습니다. 오늘 오전 중앙특별지원단에 이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