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군 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미군기지되찾기 대구시민모임은
오늘 논평을 통해
군용헬기가 연료조차 확인하지 않고
비행을 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단순 연료 부족의 문제인지, 기체의 결함인지,
조종사의 운전미숙인지에 대해
명확하게 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미군측이
한국 경찰이 사고현장에 접근하는 것조차
막은 것은 한미 소파 합동위원회의 합의사항을
명백하게 어긴 것이라며
한미 공조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