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대구FC, FA컵 4강 진출 좌절
프로 1년차 반란을 꿈꾸던 대구 FC가 FA컵 4강 문턱에서 주저앉았습니다. 오늘 오후 남해에서 열린 2003 하나은행 FA컵 전국 축구선수권대회 8강 경기에서 대구 FC는 울산 현대를 맞아 전,후반과 연장 전반을 득점없이 0대 0으로 비기다가 연장 후반 2분 울산 유경렬 선수에게 골든 골을 허용하면서 0대 1로 패했습니다. 구...
윤영균 2003년 11월 25일 -

마해영, 기아 입단
프로야구 마해영 선수가 삼성 라이온즈를 떠나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하게 됐습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가 된 마해영 선수는 오늘 오후 계약기간 4년에 계약금 11억 원, 연봉 4억 원과 옵션 1억 원 등 28억 원에 기아와 계약했습니다. 이는 종전 양준혁 선수의 4년간 27억 2천만 원의 기록을 깨는 것으로, FA 사...
윤영균 2003년 11월 24일 -

북구청, 아시아 볼링대회 3연패 달성
대구시 북구청이 아시아 볼링대회에서 대회 3연패를 거뒀습니다. 지난 17일부터 필리핀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 17회 아시안 인터시티 챔피언십에서 대구 대표로 출전한 북구청 볼링팀은 윤달영과 이태주, 박대순과 김종현 선수의 활약으로 종합 우승을 거둬 지난 2001년 부산, 지난해 말레이시아 대회 우승에 이어 대회 3연...
윤영균 2003년 11월 23일 -

마해영 FA 협상 결렬
올해 자유계약선수 즉 FA 자격을 얻은 마해영 선수가 삼성라이온즈와의 우선협상에서 계약을 맺지 못했습니다. 삼성은 오늘 오후 경산 볼파크에서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8억원, 연봉 4억원을 제시했지만, 마해영 선수는 계약기간 4년에 계약금 11억원, 연봉 5억원 등을 주장해 20분만에 협상이 결렬됐으며, 더이상 추가 협...
윤영균 2003년 11월 22일 -

대구오리온스 공동2위 도약
프로농구 대구오리온스가 파죽의 2연승을 거두며 공동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오늘 홈에서 펼쳐진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대구 오리온스는 주전선수 모두가 두자리수 득점을 거두는 고른 활약으로 울산 모비스를 93대 89로 이겼습니다. 지난 19일 서울 삼성에게 승리를 거둔 이후 오늘의 2연승으로 대구 오리온스는 서울...
윤영균 2003년 11월 22일 -

삼성,김종훈과 FA 계약 체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자유계약선수, 즉 FA 신청자 중 김종훈 선수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삼성은 올해 FA로 풀린 외야수 김종훈과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1억 원, 연봉 1억 천만 원, 옵션 년간 3천만 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7년 롯데에서 삼성으로 트레이드 된 김종훈 선수는 이번 시즌 84경기에 출장해 ...
윤영균 2003년 11월 19일 -

양준혁, 아동학대예방기금 전달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양준혁 선수가 아동학대 예방기금 전달식을 갖습니다. 오늘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양준혁 선수는 아동학대예방센터에 기금 330만 원을 전달합니다. 지난 해 아동학대예방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된 양준혁 선수는 홈런 1개당 10만 원씩 기금으로 적립해 왔는데, 올해 홈런 33개를 터뜨리...
윤영균 2003년 11월 19일 -

이승엽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세운 프로야구 이승엽 선수가 2003년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한국언론인연합회는 "온 국민들을 열광시키며 56개의 홈런을 터뜨려 39년만에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했으며, 투철한 국가관으로 혼신을 다해 대한민국을 빛냈다"며 2003년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스포츠부문 수상자로 선...
윤영균 2003년 11월 14일 -

대구FC 마지막 홈경기 무승부
막판 상승세를 타고 있는 프로축구 대구FC가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했습니다. 지금까지 7승으로 11위를 달리고 있는 대구 FC는 2위 전남 드래곤즈를 맞아 전반 4분 인지오의 프리킥을 수비수 호제리오가 헤딩골로 연결했지만, 전반을 5분 남기고 전남 김남일 선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대 1 아쉬운 무...
윤영균 2003년 11월 12일 -

대구FC 마지막 홈경기
프로축구 대구FC가 오늘 마지막 홈경기를 갖습니다. 오늘 오후 7시 반 대구시민운동장 축구장에서 대구FC는 윤주일과 이상일, 박성홍 등을 내세워 전남 드래곤즈와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펼칩니다. 대구FC는 정규리그 2위인 전남에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5경기에서 3승1무1패를 기록하는 등 시즌 막바지가 되...
윤영균 2003년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