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삼성 선두복귀,이승엽 홈런 단독선두

삼성 라이온즈가 어제 대구에서 열린 LG와의 연속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면서 선두에 복귀했고, 이승엽은 홈런 네방을 몰아치면서 홈런 단독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어제 열린 LG와의 연속경기에서 삼성은 홈런포 네방을 터뜨린 이승엽의 맹활약에 힘입어 1차전을 11대 7, 2차전은 18대 4로 이겼습니다. 어제까지 22승 9패...

삼성 SK와 3연전,1위 굳히기에 나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오늘부터 대구에서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1위 자리를 굳힐 수 있는 3연전을 시작합니다. 어제 대구에서 열린 LG와의 연속경기를 모두 이겨 사흘만에 선두로 복귀한 삼성은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시민운동장에서 3위 SK 와이번스와 3연전을 펼칩니다. 오늘 선발투수는 올 시즌 3승 1패 1세이브에 방...

동양 김병철, 14억원에 5년 재계약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대구 동양의 김병철 선수가 5년간 총액 14억 원의 연봉으로 구단과 재계약을 했습니다. 동양은 팀의 주장이며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 선수로도 뽑혔던 김병철 선수와 연봉 2억 8천만 원에 5년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시즌 연봉 1억 9천만 원보다 50% 가까이 더 오른 금액입니...

임창용 1승당 100만원 성금 내기로

간통 혐의로 고소되는 등 물의를 일으켰던 삼성 라이온즈 임창용 선수가 1승당 백만 원씩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기로 했습니다. 임창용 선수는 최근 사생활 문제로 프로야구 팬들과 구단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점에 대한 반성과 다시는 불미스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는 의미로 1승당 백만원씩 연말 불우이...

U대회 준비 '국제스포츠와 미디어' 세미나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학계와 언론인들이 모여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21세기 방송연구소는 오늘 오후 한국언론재단과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의 후원으로 미디어 종사자와 학계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국제스포츠와 미디어'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가 '...

R]쓰레기 투기와의 전쟁

◀ＡＮＣ▶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백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손님맞이에 한창인 가운데 대구시의 한 구청에서는 불법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에 대해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 동구의 한 골목길입니다. 중년의 여성이 종이상자를 가져와 버리고는 종종걸음으...

R]술 많이 마시면 뼈까지 썩어

◀ＡＮＣ▶ 술은 간에 나쁜 것으로 많이들 알려져 있습니다만, 뼈에도 나쁜 영향을 미쳐 심한 경우 인공관절로 교체해야 하는 일까지 있다고 합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올해 43살인 최모 씨는 지난 해 왼쪽 엉덩이 관절을 인공관절로 교체해야 했습니다. 3년 전부터 허리가 아파오더니 일을 제대...

상습도박 31명 검거

대구달서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로 경산시 옥산동 42살 배 모씨 등 남녀 31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새벽 1시 쯤 대구시 달서구 감산동의 한 주택가 지하 사무실에서 50여차례에 걸쳐 판돈 6백여만원으로 속칭 아도사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바둑 두다가 수표 훔쳐

대구서부경찰서는 기원에서 자기앞수표 4200만원을 훔친 대구시 남구 대명동 55살 조 모씨를 절도혐의로 검거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3월 16일 대구시 중구 남일동의 모 기원에서 칠곡군 지천면에 사는 62살 강 모씨와 바둑을 두다가 강씨의 수첩 안에 있던 자기앞수표 4,2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체로 맑은 날씨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며 어제보다 기온은 더 오르겠습니다. 오늘 아침최저기온은 대구 12도를 비롯해 구미 10.3도, 영천 8.7, 안동 9.2, 포항 11.7도 등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습니다. 낮최고기온도 대구 27도 등 19도에서 27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