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오리온스 2연승,대구FC 무승부

휴일 홈에서 펼쳐진 프로경기에서 홈팀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는 오늘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38점을 몰아넣은 바비 레이저와 3점슛 5개를 합작한 김승현, 김병철 등의 활약으로 인천 전자랜드를 101대 90으로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프로축구 대구 FC는 정규시즌 1위가 확...

대구FC, 4연승 도전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프로축구 대구 FC가 오늘 창단 후 첫 4연승을 노립니다. 대구 FC는 오늘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운동장 축구장에서 안양 LG를 상대로 시즌 41번째 경기를 갖습니다. 대구 FC는 이번 시즌 안양에 1무 2패로 뒤져 있지만, 지난 달 10일 부천 SK와의 경기 이후 지금까지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만큼, ...

심판-임원 갈등으로 유도시합 2시간여 중단

유도 소년체전 평가전이 임원과 심판진들의 마찰로 두 시간 가량 중단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대구시 유도회관에서 벌어질 예정이던 전국소년체육대회 평가전에서 심판진들이 경기 진행을 거부하는 바람에 두 시간 가량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심판진들은 유도회 임원진들이 이사회도 열지 않는 등 활동을 제대로 하지...

이만수 코치, 화이트삭스 재계약 못해

국내 복귀가 좌절됐던 삼성라이온즈 출신 이만수 코치가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재계약도 결국 실패했습니다. 이만수 코치는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화이트삭스와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일방적으로 자신의 영입계획을 철회한 삼성라이온즈에 서운함을 나타냈습니다. 이만수 코치는 5개월...

대구 오리온스 2연패후 승리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가 2연패 뒤 힘겨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늘 오후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코리아텐더와의 경기에서 대구 오리온스는 21점을 넣은 아이작 스펜서와 14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낸 바비 레이저, 고비 때마다 3점슛을 터뜨린 김병철, 박재일 선수 등의 활약으로 코리아텐더를 86대 71로 물리쳤습니...

대구FC 쾌조의 3연승

프로축구 대구FC가 창단후 첫 3연승을 달렸습니다. 오늘 오후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광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대구 FC는 경기가 시작한지 5분만에 윤주일 선수의 슛이 골문을 가른 뒤 전반 16분 고봉현 선수의 슛까지 터지면서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지난 26일 부산 아이콘스와의 경기에서 이겨 창단 후 첫 2연승...

김병철,김승현 이웃돕기 동참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의 김병철과 김승현 선수가 3점슛과 어시스트로 이웃돕기에 나섭니다. 김병철 선수는 오는 2일 홈경기부터 3점슛을 성공시킬 때마다 4만원씩 적립한 뒤 시즌이 끝나면 국내와 북한의 결식아동들에게 전하기로 했습니다. 김승현 선수 역시 이날 경기부터 어시스트를 기록할 때마다 2만원씩 적립해 무...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 주말 2연전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가 주말 2연전을 통해 선두 진입을 노립니다. 개막전 이후 2승 1패로 공동 3위에 올라 있는 대구 오리온스는 오늘 원주에서 원주 TG를 상대로 3승에 도전하고, 내일 대구에서는 3패로 8위에 올라 있는 부산 코리아텐더와 경기를 갖습니다. 대구 오리온스는 어시스트와 스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

한대화, 삼성 코치 합류

한대화 전 동국대 감독이 삼성라이온즈 코치로 영입됐습니다.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는 오늘 한대화 전 동국대 감독과 연봉 8천만원에 코치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보직은 나중에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 삼성 수석코치로 임명된 선동렬 코치의 요청에 의해 삼성 유니폼을 입게된 한대화 코치에다, 역시 선 ...

청소년체육대회

제15회 청소년체육대회가 오늘 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대구시 12개 실업계 고교 학생과 각 기관 단체장 등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0인 11각, 스포츠 서바이벌 등 8가지의 종목에 걸쳐 체육대회를 가졌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청소년들의 레크리에이션과 초청 공연 등 즐거운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갖기도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