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가
2연패 뒤 힘겨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늘 오후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코리아텐더와의 경기에서 대구 오리온스는
21점을 넣은 아이작 스펜서와
14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낸 바비 레이저,
고비 때마다 3점슛을 터뜨린
김병철, 박재일 선수 등의 활약으로
코리아텐더를 86대 71로 물리쳤습니다.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창원 LG와 원주 TG에 2연패를 당해
6위까지 떨어졌던 대구 오리온스는
오늘 승리로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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