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홈에서 펼쳐진 프로경기에서
홈팀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는
오늘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38점을 몰아넣은 바비 레이저와
3점슛 5개를 합작한
김승현, 김병철 등의 활약으로
인천 전자랜드를 101대 90으로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프로축구 대구 FC는
정규시즌 1위가 확정된 성남 일화와의 경기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한 성남 김도훈에 맞서
한골씩을 넣은 이경수와 윤주일, 인지오의 활약으로 성남 일화에 3대 3으로 비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