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소년체전 평가전이
임원과 심판진들의 마찰로
두 시간 가량 중단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대구시 유도회관에서 벌어질 예정이던
전국소년체육대회 평가전에서
심판진들이 경기 진행을 거부하는 바람에
두 시간 가량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심판진들은 유도회 임원진들이
이사회도 열지 않는 등
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며
경기 진행을 거부했는데,
이 때문에 초·중·고 삼백여 명의 학생들이
오전 동안 경기를 하지 못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