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이웃과 주차장 '공유'하면 최대 2천만원 지원

이웃과 주차장을 함께 쓰면 2천만 원까지 지원받습니다. 대구시는 건물 소유주가 부설주차장을 최소 2년, 10대 주차면 이상 개방한다는 협약을 구·군청과 맺으면, 주차시설 개선비와 손해배상책임보험료 등으로 2천만원까지 지원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대구의 주차장 확보율은 88%이고, 부설주차장이 전체에...

"교육용 컴퓨터로 비트코인 채굴" 담당자 중징계

대구시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의 직원이 비트코인 채굴행위를 한 것에 대해 해당 직원은 징계하고 비트코인 판매금액을 환수했습니다. 또 디지털산업진흥원에는 기관경고를 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교육담당자 2명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교육용 컴퓨터로 비트코인을 채굴해 138만원을 ...

대구시, 생태계교란 야생생물 대대적 퇴치활동

대구시는 외래종 생태계교란 야생생물을 퇴치하는 시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합니다. 대구시는 블루길과 배스는 킬로그램에 5천원,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5천원, 최근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는 뉴트리아는 마리당 2만원을 줍니다. 대구시는 또한 낙동강과 금호강 등 주요 하천변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가시박을 제거하기 위해 5,...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5천여 명 거리응원·공연

모레 열리는 2018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코스 주변에서 거리 응원과 각종 공연이 펼쳐집니다. 학생자원봉사단 40여개 팀을 포함해 응원과 공연 90개 팀, 5천 8백여 명이 응원과 함께 풍물놀이,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거리 응원과 공연 참가자들에게 응원도구와 식수 등을 제공하는 한편 자원...

R]기초생활수급자 자살 해마다 늘어

◀ＡＮＣ▶ 우리나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이 해마다 만 3천 명쯤 됩니다. 조금씩 줄기는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만 놓고 봤을 때는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말 직업도 없이 혼자 살고 있던 40대 기초생활수급자 남...

"2.28민주운동 헌법에 명시해야"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이번에 개정될 헌법에 2.28민주운동을 명시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국회 헌법개정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주요 5당 대표에게 전달했습니다. 기념사업회는 "2.28민주운동을 말하지 않고 민주적 가치를 언급한다는 것은 뿌리 없는 나무만큼 허약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대구시의...

대구시, 장기 인턴 참여 희망자 모집

대구시는 지역 대학을 졸업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장기 인턴 참여 희망자를 모집합니다. 모두 10명이 선발되는 장기 인턴은 국제협력관실과 엑스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등에서 다음달 23일부터 여섯 달 동안 일하게 됩니다. 대구시는 이와는 별개로 6주 정도 일하는 단기 인턴도 올해 4백 명 뽑을 에정입니다.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홈 개막전 특별 교통대책

대구시는 내일 열리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홈 개막전에 대비해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240여 명을 투입해 현장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경기 후에는 도시철도 2호선도 증편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대구미술관 주차장 640면과 대구스타디움 주차장 810면을 연계 활용하고 경기장과 주차장 간 셔틀...

대구 구군 의회의원 재산 평균 7억7백

대구시가 밝힌 대구 구·군 의회의원 등 121명의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재산 총액 평균은 7억 천 7백만 원으로 지난 해에 비해 4백만 원이 늘었습니다.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72억 5천만 원을 신고한 엄윤탁 달성군의원이고, 재산이 늘어난 사람은 69%인 84명입니다. 한편 내일자 공보에 실릴 대구시장과 시의원, 구청...

만평]미세먼지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해

중국으로부터 오염물질이 끊임없이 날아들면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역 주민들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미세먼지가 심해지면 성서소각장 운영을 중단시키고 공공주차장도 폐쇄하기로 하는 등 대구시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어요. 강점문 대구시 녹색환경국장, "대구는 서울이나 부산 같은 다른 도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