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문화재대관' 출판기념회

7년여의 작업 끝에 국보를 비롯한 지역의 각종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집대성한 '경상북도 문화재대관'이 출간돼 오늘 오후 출판기념회가 열렸습니다. 기관단체장과 문화재위원, 감수 위원 등이 참석한 오늘 출판기념회에서 이의근 지사는 편집과 감수, 원고 집필과 사진촬영 등을 맡아 문화재대관이 완성되기까지 노력한 사...

도내 저수량 충분

올해 잦은 비로 경상북도내 호수와 저수지마다 예년에 비해 많은 농업용수가 확보돼 농사용 물걱정을 완전히 덜었습니다. 현재 경상북도 23개 시·군 5천 600여 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88%로 지난 해 보다 20% 이상 높습니다. 주요 호수의 저수율도 높아 안동호가 71%, 임하호 38%, 영천호 90%, 운문호 47% 등 평년에 비...

U대회 타 시,도 순회홍보

대구시의회 의원과 직원으로 구성된 유니버시아드 홍보단이 오늘부터 9일까지 전국 순회홍보를 떠납니다. 대구시의원과 사무처직원, 홍보도우미 등 53명으로 구성된 순회 홍보단은 4개 팀으로 구성돼, 서울과 인천,광주와 대전 등 전국 14개 시·도 의회를 방문해 대구 유니버시아드를 홍보하고 입장권도 판매합니다. 또, 각...

만평] 우연의 일치 치고는(7/7)

경상북도는 어려운 농촌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내일 농업발전 대토론회를 열기로 하고 청와대에서 농업관련 정책에 큰 영향력을 행사해 왔던 거물급 인사를 초청했는데. 문제는 이 인사가 새만금 헬기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최근 공직을 떠나버렸다지 뭡니까요. 임광원 경상북도 농수산국장. "우짭니까. 도움을 받을...

농공단지 육아시설 태부족

농촌 농공단지에 여성근로자들을 위한 육아시설이 부족합니다. 경상북도에는 모두 53개의 농공단지에 2만 천여 명의 농촌인력이 일하고 있지만, 여성 근로자를 위한 육아시설이 갖춰진 곳은 2개 단지에 불과합니다. 이같이 부족한 육아시설 때문에 여성인력이 취업하기를 꺼리고 있고, 기업도 인력수급에 애를 먹고 있습니...

엑스포에 북한 별도의 공연단 참가 어렵다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500명이 넘는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가하기로 한 가운데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는 북한 공연단이 따로 참가해 공연하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북한 금강산에서 있은 남·북 실무회담에 참가한 경주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북한이 별도의 공연단을 보내는 것에 대해 부...

R] 도축장 시설개선 노력 미흡

◀ＡＮＣ▶ 모든 도축장은 이달부터 위해요소 중점 관리기준에 따라 현대적인 시설과 위생적인 환경에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경상북도 도축장의 시설개선 노력은 미흡하기만 합니다. 이태우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우리나라 도축장 하면 불결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을 떠올리게 됩니다. (CG) 【 그래서 5년전 ...

엑스포 종합안전대책회의

오늘 오전 경주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는 민·관·군이 한 자리에 모여 분야별 안전대책을 마련합니다. 오늘 회의에는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물론 치안과 소방, 방역과 방재, 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안전에 대한 논의와 함께 현장점검을 합니다. 오늘 회의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앞으로 유관기관끼리 합동점검을 통...

벼 재배 면적 준 대신 친환경농법 증가

벼 재배 면적이 줄어든 대신 좋은 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친환경농법을 적용한 논은 늘었습니다. 경상북도가 도내 벼 재배면적을 조사한 결과 쌀 생산 조정제 도입 등으로 지난 해보다 6천ha가 줄어든 13만 3천ha였습니다. 반면, 친환경농법을 적용한 면적은 지난 해 3천 500ha에서 5천 237ha로 늘었습니다. 친환경농업...

낙동강수계관리기금 660억 원

경상북도는 올해 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660억 원을 확보해 수질개선사업에 씁니다. 확보한 기금 가운데 444억 원은 수질개선 기반조성에 쓰고, 댐 주변 주민지원 사업으로 184억 8천만 원을 배정했습니다. 또, 녹조방지와 민간단체의 수질감시활동비 지원 등에 28억 원을 투입합니다. 낙동강 수계관리기금은 수돗물을 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