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벼 재배 면적 준 대신 친환경농법 증가

이태우 기자 입력 2003-07-04 18:09:46 조회수 2

벼 재배 면적이 줄어든 대신
좋은 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친환경농법을 적용한 논은 늘었습니다.

경상북도가
도내 벼 재배면적을 조사한 결과
쌀 생산 조정제 도입 등으로
지난 해보다 6천ha가 줄어든
13만 3천ha였습니다.

반면, 친환경농법을 적용한 면적은
지난 해 3천 500ha에서
5천 237ha로 늘었습니다.

친환경농업을 적용한 논은
의성군이 가장 많았고,
영천과 울진, 경주 등에도 많았으며
유기질비료와 우렁이, 활성탄,
맥반석 농법 등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태우 leet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