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농공단지에 여성근로자들을 위한
육아시설이 부족합니다.

경상북도에는 모두 53개의 농공단지에
2만 천여 명의 농촌인력이 일하고 있지만,
여성 근로자를 위한
육아시설이 갖춰진 곳은
2개 단지에 불과합니다.

이같이 부족한 육아시설 때문에
여성인력이 취업하기를 꺼리고 있고,
기업도 인력수급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부족한 육아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우선 농공단지 안의 기존 휴게시설을
육아시설로 바꿀 수 있는
12곳을 선정해 뒀지만
이 마저도 예산이 없어
올해 2곳만 개수공사를 활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