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어려운 농촌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내일 농업발전 대토론회를 열기로 하고
청와대에서 농업관련 정책에 큰 영향력을
행사해 왔던 거물급 인사를 초청했는데.
문제는 이 인사가 새만금 헬기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최근 공직을 떠나버렸다지 뭡니까요.
임광원 경상북도 농수산국장.
"우짭니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미리 섭외를 했는데, 중간에 이런 일이 터져서.
다른 대안도 찾기 힘들고..."하며
난처한 표정,
허허, 농촌에 희망이 될 뭔가 묘수는 급한데,
풀리기는 커녕 자꾸 꼬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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