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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도축장은 이달부터
위해요소 중점 관리기준에 따라
현대적인 시설과 위생적인 환경에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경상북도 도축장의
시설개선 노력은 미흡하기만 합니다.
이태우기잡니다.
◀END▶
◀VCR▶
우리나라 도축장 하면 불결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을 떠올리게 됩니다.
(CG) 【 그래서 5년전 정부는 선진국 모델을 따라 HACCP제도를 도입했고, 지난 1일부터는
모든 도축장이 이 규정을 따라야 합니다.】
도축시설의 현대화는 기본에 속하고,
모든 단계의 공정이 소비자의 안전을
해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준비기간 5년을 거쳤지만
도축장의 안전성 확보 노력은
모자랐습니다.
◀INT▶강삼순 경상북도 축산과장
(151831-37: 10개는 인증을 받았고 나머지 7개는 인증을 받지 못했다)
(CG) 【인증을 받지 못한 곳은
경주와 영천,울진 등
도축장 5곳과 도계장 2곳입니다.】
전국적으로도
전체 도축,도계장의 절반 정도만
인증을 받았을 뿐입니다.
시설개선에 수십억 원의 투자를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전화INT▶도축장관계자
(000044-50:돈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사후관리를 하기 힘들고 해서 안하려고 합니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영세 도축장 때문에
벌써부터 원칙대로 시행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S/U)"경상북도는 당장 다음 주부터
미인증 사업장에 대한
실태조사를 할 계획입니다.
일부 도축장들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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