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사랑의 영양밥 나누기
적십자사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사랑의 영양밥 나누기 행사를 내일 엽니다. 내일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적십자 회원들이 영양밥 천 개를 만들어 대보름 음식인 나물과 함께 홀몸 노인과 실직자, 노숙자들에게 나눠 줍니다. 내일 행사는 연인 간의 사랑의 날로 알려져 있는 밸런타인데이의 의미...
이태우 2006년 02월 13일 -

법원, 인신구속 더 신중히 하겠다
법원이 인신구속을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하겠다며 업무처리 기준을 공개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이 오늘 공개한 '인신구속사무 처리기준'에 따르면 지금까지 수사협력을 받기 위해서나 자백의 획득 수단, 집행유예를 전제하는 등의 이유로 구속을 허용했지만,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실형이 예상되지 ...
이태우 2006년 02월 13일 -

음주사고 택시기사에 철퇴
대구지방법원 형사 11단독은 음주 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택시기사 36살 강모 씨와 41살 김모 씨에 대해 징역 3년과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만취상태에서 과속운전을 하다 사람을 치어 사망케 한 행위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유족들이 처벌을 원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실...
이태우 2006년 02월 11일 -

대학내 감전사 학교도 40% 책임
학교 안에서 감전사고로 학생이 숨졌다면 학교에도 40%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났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 12 민사부는 축제기간 중 학교 변전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당시 대학 1학년 정 모 군의 가족이 학교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대학 측은 유족에게 5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변압기...
이태우 2006년 02월 10일 -

만평]요즘은 교정시설이 남아 돕니다
요즘들어 검찰과 법원에서 피의자에 대해 불구속 수사와 불구속 재판이 자리를 잡아 가면서 구속자가 크게 줄어들자 교정시설에 수감되는 사람도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지 뭡니까요. 이태희 대구지방교정청장은 "옛날에는 선진국처럼 재소자 1명에 0.75평의 시설을 갖추는 것이 목표였습니다만, 요즘은 재소자가 계속 줄어들...
이태우 2006년 02월 10일 -

심혈관계 질환 ONE-STOP 서비스 증가
◀ANC▶ 돌연사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인 심혈관계 질환은 진단을 하는데만 며칠 씩 걸려 환자와 가족들이 애를 먹습니다. 이런 심혈관계 질환 진료를 '원스톱으로 서비스하겠다'는 병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우리나라 사망원인 가운데 2번 째인 심혈관 질환은...
이태우 2006년 02월 10일 -

대학내 감전사 학교도 40% 책임
대구지방법원 제12민사부는 축제기간 중에 학교 변전실에서 숨진채 발견된 당시 대학 1학년 정모 군의 가족이 낸 소송에서 대학측은 유족에게 1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변압기 관리자인 대학이 출입문을 엄격히 통제하지 않았고, 전기시설도 위험에 노출돼 있어 관리의무를 소홀히 한 점이 ...
이태우 2006년 02월 10일 -

검찰, 사행성 오락실 근절 의지
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 달부터 불법 오락실 단속에 나서 오락실 업주 56살 김 모 씨 등 37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12명을 구속하고 상품권 10억 원 어치와 현금 5억 3천만 원, 오락기판 500여 개를 몰수했습니다. 검찰은 대구 경북에 2천여 개의 사행성 오락실이 난립하면서 조직폭력배가 개입하고, 게임중독으로 인한 피해...
이태우 2006년 02월 10일 -

경북대병원 개원 99주년 행사+진료 차질
경북대병원은 오늘 개원 99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하고, 앞으로 칠곡에 제 2병원을 착공하는 것은 물론 진료환경을 첨단화하는 디지털 병원을 건립하는 등 진료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오늘 기념식에 경북대병원 의사들이 진료시간에도 불구하고 대거 참석하면서, 병원에서는 두 ...
이태우 2006년 02월 10일 -

성폭행 50대에 중형 선고
50대 성폭행범에게 중형이 내려졌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12형사부는 미성년자를 유인해 성폭행 한 혐의로 50살 나모 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나씨는 지난 해 5월 대구시 서구 비산동 서부시장 뒷길에서 12살 박모 양을 자기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 한 장면을 촬영한 뒤 ,부모나 경찰에 알리면 인터넷에 올린다...
이태우 2006년 02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