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고열 3세 아이 병원 치료 중 사망

고열로 병원 치료를 받던 3살 짜리 아이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구미경찰서는 구미시 인동에 사는 36살 박모 씨의 3살난 아들이 어제 새벽 구미의 한 병원에서 고열로 치료를 받다 오늘 아침 숨지자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박 군이 고열로 항생제 등의 주사를 맞은 뒤 숨졌다며 의료사고라고 주장...

구미,ktx 할인권 판매 기간 연장

구미시가 지난 5월부터 판매해 온 KTX 정차 기념 할인교환권을 당초 예정보다 한 달 연장한 이달 말까지 팔기로 했습니다. 구미시는 당초 5만장의 KTX 할인 교환권을 6월말까지 판매할 계획이었지만 만 7천여 장밖에 팔지 못해 이달말까지 판매 기한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구미시는 이달부터 조정된 열차 운임과는 관계없이...

R]구미에 공장 지을 땅이 없다?

◀ＡＮＣ▶ 국가공단에 입주하기 어려운 영세한 구미지역 기업들이 공장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상수원을 보호한다며 만들어 놓은 법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엘시디 부품을 만드는 이 업체는 2곳으로 나뉘어 있는 생산라인을 합쳐 구미시 오태동에 새...

구미 기업부설 연구소 증가

구미에 기반을 둔 기업들이 부설 연구소를 크게 늘리고 있습니다. 구미시가 지역 기업들의 부설연구소 현황을 조사한 결과 2천 2년 63개이던 것이 최근 184개로 5년 사이 3배 가량 늘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이 부설연구소를 많이 세워 5년 전 41개에 불과했던 것이 올해는 156개로 늘었습니다. 부설연구소를 가진 156개 중...

R]구미 대기업 잇단 구조조정-신동력 찾아야

◀ＡＮＣ▶ 구미 경제가 대기업들의 잇단 구조조정으로 뒤숭숭합니다. 개별 기업 문제로 돌릴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는 걱정이 많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구미경제가 시원치 않다는 것은 인구증가 속도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CG)" 지난 해 5월에는 한 달에 천800명이나 늘었던 인...

R]구미, 상주 못지 않은 곶감 단지 만든다

◀ＡＮＣ▶ 곶감이라고 하면 보통 상주를 떠올리지만, 상주 곶감에 쓰이는 감의 상당량은 구미에서 가져간 것입니다. 구미 농민들이 이제는 곶감까지 생산해 농가소득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구미시 옥성면과 고아읍 농가에서는 감나무 한 두 그루 없는 집이 드뭅니다. 상주와 바로 붙어 ...

구미 제조업체 해외투자 67억 달러

구미지역 제조업체들이 해외에 67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구미에 본사나 지점을 둔 제조업체의 해외투자 동향을 조사했더니 모두 606건에 67억 2천 300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대기업이 374건에 64억 4천만 달러를 투자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투자지역은 금...

민간단체 보조금 투명성 확보

구미시는 민간단체에 주는 보조금이 투명하게 쓰이도록 감시와 평가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민간 전문가와 시민단체 회원 등 21명으로 평가 위원을 구성해 분야별로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추진과정 등을 살핍니다. 이들 평가위원들은 반년 이상 지속되는 174건의 사업을 정해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통해 종합적...

구미 유비쿼터스 체험관 인기

지난 3월 문을 연 구미 유비쿼터스 체험관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금고공대 안에 마련한 유비쿼터스 체험관에는 평일에는 평균 150명, 주말에는 250명에 이르는 체험 관람객이 찾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총 관람객도 이 달 중순에 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정보통신 분야 견학의 장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유비...

R]구미 습지 등록 두고 갈등

◀ＡＮＣ▶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구미 낙동강 습지를 세계적인 습지보존 기구인 '람사'에 등록하는 문제를 두고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환경 단체는 당연히 찬성이지만, 주민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낙동강 구미습지는 흑두루미와 쇠기러기 등의 철새 도래지로 널리 알려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