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취업률 부풀리기 의혹

대학 취업률을 부풀려 정부 보조금을 타냈다는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고 있습니다. 최근 대구공업대학교 총장이 이같은 혐의로 구속된데 이어, 대구의 또다른 전문대에서도 같은 일이 되풀이 됐다며 소속 교수가 총장을 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문제를 제기한 교수는 이 학교가 실제 취업을 하지도 않은 졸업생의 건강보험료...

만평]맏형격인 경북대가 왜 이러죠?

대학 비정규직 교수, 그러니까 시간강사의 강의료를 두고 전국의 여러 대학들이 진통을 겪어 오다가 이제는 대구권 대학 가운데 경북대를 포함한 2개 대학만이 미타결로 남아 문제가 되고 있다지 뭡니까요. 경북대학교 비정규직 교수노조 정보선(女) 분회장 "다른 대학들은 다 타결됐는데, 유독 우리 경북대만 이렇게 돈이 ...

만평]학교비정규직 해결 합시다

당초 대선 직후에 발표하기로 했던 대구시교육청의 학교 비정규직 대책이 해가 바뀌어도 나오질 않자 이제나 저제나하며 지켜보던 당사자들이 더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단체 요구에 나서고 있다는데요. 이에대해 대구시교육청의 박해주 행정국장, "문제를 풀려다가 늦어지는 것이지 회피하려고 미루는 것이 아닙니다. 늦어...

R]학교비정규직 대책 늦어지면서 물의

◀ＡＮＣ▶ 대구시 교육청이 학교 비정규직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대선 직후에 제시하기로 했는데, 계속 미루고 있어 마찰이 생기고 있습니다. 여] 당사자들은 교육청이 정치권의 눈치를 보고 있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도서관 사서들이 학교 도서관을 떠나 대구시...

비정규교수 결의대회

경북대 시간강사들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비정규교수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결의대회에서는 전국에서 경북대와 전남대 만이 시간강사와 임금과 단체협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규탄하면서, 학교 측의 보다 적극적인 교섭을 주문했습니다. 경북대 시간강사들은 학교 측과 강의료 인상과 연구환경 개선 ...

만평]업무 줄이라니...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 이외 잡무를 줄여서 학생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교육 현장의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는데요.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선생님 손에 공문이 가지 않도록 지시하니까, 온갖 공문을 내부 통신망에 띄워 놓더라구요. 결국 모든 선생님이 컴퓨터에 매달...

R]농어촌학교 통폐합 문제 심각

◀ＡＮＣ▶ 정부가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준이 지역 실정과 맞지 않아서 문제가 큽니다. 정부 방침대로라면 경북지역 학교 36%가 문을 닫아야 합니다. 어찌된 사정인지, 이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김천시 감문면에 있는 곡송초등학교는 다음 달로 예정된 80...

비정규직 대책 요구 봇물

학교비정규직에 대한 처우개선과 신분보장 대책 마련이 늦어지면서 대구지역 학교 사서들이 고용보장을 요구하며 지난 주부터 교육청 앞에서 천막농성중입니다. 초등학교 돌봄강사들도 무기계약직 전환을 위해 오늘부터 2주 동안 교육청에서 시위를 합니다. 이들은 대구시교육청이 학교 비정규직 종합대책을 대선 이후 바로...

참외 판매대금 9억 횡령

성주경찰서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일하면서 참외 판매 대금 9억 원을 횡령한 31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성주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지난 해3월부터 12월까지 전국 대형유통센터에 참외를 납품하고 받은 9억 원을 미수금으로 처리한 뒤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서 고용 보장하라"

문헌정보학과 교수들이 대구지역 학교도서관 사서들의 고용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문헌정보학과 학과장 협의회는 "대구시교육청의 도서관 사서에 대한 인식부재와 경시를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며 "즉시 학교도서관 비정규직 사서들의 고용을 보장하고 학교도서관 공백사태를 끝내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