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시교육청 '행복교육'한다

대구시교육청이 전국 처음으로 '행복교육'을 합니다.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교육은 전체 중학교 123개 가운데 30개를 골라 서울대 행복연구센터가 만든 행복교과서를 바탕으로 합니다. 시교육청은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 등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행복교육이 학생 자살 예방에도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

2014년 대입 수시모집 늘고 정시 모집 줄어

올해 말에 있을 2014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수시모집 인원이 늘어 정시모집은 줄어듭니다.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 37만 9천 명의 66.2%인 25만 천 여 명을 선발하고, 정시에서는 33.8%를 모집합니다. 이는 2013학년도 입시보다 수시모집 인원이 8천여 명, 1.8% 증가한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 해와 같이 수시모집 지...

2014년 대입 수시모집 늘고 정시 모집 줄어

올해 말 있을 2014년 대학입시에서는 수시모집 인원이 더욱 늘면서 정시모집 인원은 줄어듭니다. 수시모집에서는 총 모집인원 37만 9천 명의 66.2%인 25만 천여 명을 선발하고 정시에서는 33.8를 모집합니다. 이는 2013학년 입시보다 수시모집 인원이 8천여 명, 1.8% 증가하는 겁니다. 지난 해 입시와 같이 수시모집 지원횟...

만평]대구 교육은 '행복'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에는 학교폭력을 없애는데 온 행정력을 모아왔다며 올해에도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시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어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교육의 핵심 키워드를 '행복'에 두고자 합니다. 경쟁 우위의 성공을 위한 교육을 넘어 모두가 행복한 교육입니다" 라며 교육에 대한 공감대...

전교조, 우동기 교육감에 부정적 평가

전교조 대구지부가 우동기 교육감 2년에 대한 평가를 설문조사한 결과 부정적인 견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가 교사 천360명에게 "교육감이 성과주의 전시행정을 줄이고 있느냐?"고 물었더니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7%에 불과했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70% 이상 교원이 부정적인 대답을 했습니다....

대구-이브닝]도서관사서 사태 해결 없이 새해

고용 보장 대책을 둘러싼 대구지역 학교 도서관 사서들의 반발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도서관사서들은 시교육청이 대선 직후에 대책을 내놓기로 한 당초 약속을 지킬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교과부도 사서들에 대한 고용안정을 약속 했는데, 대구시교육청이 360여 명의 사서에 대한 고용보장대책...

2012년 대구 교육기부 총 11만 건

대구시교육청은 2012년 한 해동안 교육기부 11만여 건을 받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제공받은 교육기부는 재능기부 만 3천 건, 봉사기부 8만 6천 건, 각종 교육 프로그램 기부가 2천 400여 건 등이었습니다. 교육청은 2012년 1년 동안 단체와 대학 등 197개 기관과 협약을 맺어 학교와 학생에 기부...

일반고 직업과정 전문대학에 위탁

대구시교육청은 일반고 3학년 대상 직업교육을 전국 최초로 전문대에 위탁합니다. 현재 일반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570명이 내년 신학기부터 피부미용과 조리 등 직업교육을 받기를 원하고 있어, 이들 학생의 기술교육을 전문대에 맡기는 겁니다. 피부미용 과정은 수성대학에, 조리와 제과 제빵은 대구과학대학에 위탁...

만평]입시 잣대가 없어요

이해 불가 수준까지 복잡해진 대학입시 제도가 내년에는 시험 유형이 a,b형으로 갈려서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더 복잡해져 온갖 전략이 난무할 것이라는 걱정이 나오고 있는데요. 강문식 계명대 입학처장 "내년 대학 입시는 잣대가 없어요, 대학 진학에 기준이 없다는 말이예요. 상당한 혼란이 불가피하죠...

대구교육청,고졸 기능인 9명 채용

대구시교육청은 특성화고 출신의 기능인재 견습직원 9명을 뽑았습니다. 대구교육청이 처음 시행하는 이 제도는 고졸출신 기술 인재에게 공직진출 기회를 주기 위한 것으로, 6개월 견습기간이 끝나면 지방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됩니다. 대구시내 특성화고 출신 39명이 응시해 4.3대1의 경쟁을 보였는데, 건축 전공 4명, 기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