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자사고 오늘부터 신입생 모집

대구의 4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가 오늘부터 수요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모집 정원은 계성고와 대건고가 350명, 경신고와 경일여고가 420명 씩입니다. 지난해의 경우 대건고를 제외하고는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올해는 어느 정도의 경쟁률을 보일 것인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북구주민추진위 결성

대구지역 최초로 지역 차원에서 범야권 시민 연대를 표방한 북구주민추진위가 결성됐습니다. 대구북구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오늘 구성된 '진보적 정권교체와 국민참정권 확보를 위한 북구주민추진위'는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해 앞으로 야권후보 단일화와 투표시간 연장 등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추진위에는 19대 북구...

만평]대구외고는 내신 불리하지 않아요!

대구지역 유일의 공립 외국어고등학교인 대구외국어고등학교가 다음 주부터 신입생 모집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예년보다도 더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이라는데요. 최수환 대구외국어고등학교 교장, "내신이 불리하다 카는데 실질 반영률이 그리 높지 않아서 불리하지 않습니다. 수능에서 한 문제 더 맞추면 되는걸요"...

경북대 AAT시험

경북대학교가 오늘 수시 논술 시험 격인 AAT(에이에이티) 시험을 칩니다. 전체 수시모집 인원의 37%인 천 170명을 AAT 시험을 통해 선발하는데,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는 인문사회계열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자연계열이 시험을 봅니다. 경북대는 학생부 성적 100점에 오늘 AAT 점수 400점을 합쳐 500점 만점으로 해서 ...

대구 학교폭력 피해율 전국 최저 수준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단위의 학교폭력 피해율 조사에서 대구가 전국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함께 한 2차 학교폭력실태조사에서 학교 폭력 피해 응답률이 대구는 4.73%로 전국 평균치 8.48%에 비해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대구는 지난 1차 실태조사에서도 피해응답률...

수도계량기 등 동파 예방

대구시가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해 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는 이달 말까지 동파가 예상되는 취약 지역에 대한 보온조치를 완료하고, 취약가구에 대해서는 필요한 기구와 재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홀몸 노인들에게는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로 전면 교체해 겨울철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

찬바람...뇌졸중 환자 늘어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응급실을 통해 병원을 찾은 뇌졸중 환자는 30여 명으로 여름철에 비하면 20% 이상 늘었습니다. 경북대병원에도 이달 들어 하루 평균 3~4명의 뇌졸중 환자가 입원하면서, 심뇌혈관질환센터 병상이 뇌졸중 환자로 채워졌습니다. 전문의들은 한 겨울 보다 환절기인 11월에 뇌졸중 환자가 늘어나...

대구시, 中企 근로자 자녀에 장학금 지급

대구시는 장학제도가 없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저소득 근로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인 19일부터 30일까지 각 구·군에서 신청을 받아 고등학생 56명, 대학생 25명을 선발합니다. 대상은 사업장이 대구에 있고 2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의 자녀로 고등학생은 1인당 100만~150만원, 대학생은 200만~300...

대구외국어고 신입생 모집

대구 유일의 공립 외국어고등학교인 '대구외국어고'가 2013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시작합니다. 모집 정원은 150명으로 원서는 다음 주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받습니다. 입학전형은 1단계에서 중학교 영어 내신성적과 출결 점수를 바탕으로 최대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서류 평가와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

만평]자사고 운영 어렵습니다

이번 정부 핵심 교육정책의 하나로 탄생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가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는 등 고비를 맞고 있어 일선 자사고의 고민이 깊어만 가고 있다는데요. 유철환 대구 계성고등학교 교장, "자사고 지원을 해 줘도 모자랄 판에 대선주자 마다 실패한 정책이다, 그래서 없애겠다고 하니 잘 될 턱이 있습니까?"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