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교육국제화특구 선정 반발 확산

대구시가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자를 북구와 달서구로 정하자 탈락한 지자체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구수성구청은 관련 국회의원 지역구인 북구로 사전 내정한 뒤 형식적인 심사에 그쳤다며 선정 무효를 확인하는 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대구 서구청도 대구시의 행정을 신뢰할 수 없다며 재심의를 촉구하고 있습니...

울릉공항 경제성 낮은 것으로 나와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이 진행한 울릉공항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울릉공항의 경제성분석 수치가 경제성이 있다는 1보다 낮은 0.7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지역 균형발전과 일본과의 독도 영유권 분쟁 등으로 인한 국가적인 필요성 등을 감안해 정부가 종합평가를 낼 수 있는 만큼 공항...

국제고,국제통상고에 관심

대구교육국제화특구가 북구와 달서구로 확정되면서 핵심 사업이 될 국제고와 국제통상고 설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국제고를 2017년 3월 개교한다는 계획으로 영어와 중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국제통상고는 201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중국과 일본 분야를 중심으로 통상 관련 ...

맑았지만 내일은 비

주말인 오늘 대구 경북지역은 낮에는 맑았지만 지금은 구름이 많습니다. 동해안과 내륙 일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차차 흐려져 낮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 늦게는 전지역으로 확산되겠습니다. 비는 월요일인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우량은 5~20mm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도에서 ...

경북 자율형 사립고 겨우 정원 채워

경상북도의 2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가 올해 입시에서 겨우 정원을 맞췄습니다. 김천고등학교는 280명 정원에 306명이 지원해 1.09대1을 기록했고, 포항제철고는 1.37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경상북도에는 특수목적고와 특성화고, 그리고 자율형사립고 등 66개 전기 고등학교가 있는데, 전체 모집정원 8천260명에 만624...

경북 자율형 사립고 겨우 정원 채워

경상북도의 2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가 올해 입시에서 겨우 정원을 맞췄습니다. 김천고등학교는 280명 정원에 306명이 지원해 1.09대1을 기록했고, 포항제철고는 1.37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경상북도에는 특수목적고와 특성화고, 그리고 자율형사립고 등 66개 전기 고등학교가 있는데, 전체 모집정원 8천260명에 만624...

만평]특구선정에 세부 점수가 없다?

관심을 모았던 대구교육국제화특구가 어제 달서구와 북구로 결정되자, 법안을 주도했던 서상기 의원의 지역구인 북구가 결국 포함됐다며 이런 저런 얘기들이 나돌고 있다지 뭡니까?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수태 송원대 총장, "심사위원들끼리 투표로 2개를 선정하자는 합의가 있었고, 그래서 1차 투표에서 쉽게 결정이 됐습니...

R]대구 북구,달서구 교육국제화 특구로

◀ＡＮＣ▶ 대구시내 지자체들이 유치에 사활을 걸었던 대구 교육 국제화특구, 지자체간 과열 현상까지 나타났는데, 결국 북구와 달서구가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여] 앞으로 국제화 교육을 담당하면서 학교 설립과 교과 과정 운영에 다양한 특혜가 주어지는데, 선정 과정을 두고 탈락한 지자체의 반발이 커서 어떻게 봉합...

대입 수능 지역 수험생 다소 줄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6만 천여 명이 시험을 칩니다. 대구는 3만 5천 742 명으로 지난 해보다 709명 줄었고, 경북은 2만 6천 209명으로 615명 감소했습니다. 다음주 수요일인 7일 오후에 수험생 예비소집이 예정돼 있고, 시험 당일인 8일 수험생들은 아침 8시10분까지는 입실을 끝...

저녁]특수교사 증원 요구 결의대회 열려

특수학교 교사들은 오늘 결의대회를 열고 대구 공립학교 특수교사 수가 지금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인데도 내년에 전국적으로 196명, 대구는 3명 증원에 그친다며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유아특수교사는 대구에 3명 밖에 없고, 내년 충원 계획도 없는 실정이라며 유악특수교사의 대폭 증원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