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영남대 재단 문제 국회 토론회

영남대학교 재단 정상화의 사회적 해법을 찾기 위한 토론회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립니다. 영남대 재단정상화 범시민대책위는 오늘 오후 국회도서관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2009년 재단정상화란 이름으로 박근혜 후보가 학교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바뀌었고, 그 이후 다양한 이름으로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며 재...

만평]대구대 정상화 과정은 길어

학교 비리 문제로 18년 동안 관선이사 체제를 이어 오다 이제 겨우 정상화 과정을 걷고 있는 대구대가 구 재단측의 복귀 문제로 완전 정상화를 이루기 까지는 여전히 많은 숙제가 남아 있는데요. 홍덕률 대구대총장, "참~~ 길고 지루했던 재단 정상화 과정이 아직 숙제를 남겨 뒀습니다. 어떤 일이든 대학 내부에 분규가 없...

예술영재교육 축소...한 치 앞도 못보는 교육

대구시교육청이 내년 예술 영재교육 규모를 크게 줄이면서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255명에 이르던 초.중.고 예술영재교육 인원을 내년에는 40명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올해 처음 도입됐던 고등학교 미술 영재 교육 정원 30명은 모두 없애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부모들은 교육...

대구대 새 국면

대구대 학교 법인의 이사 한 명의 임기가 끝나면서 대학 정상화에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다음 달 8일 전체 회의를 열어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이사 한 명의 후임을 새로 결정합니다. 대구대는 지난 해 17년 간의 임시이사 체제를 끝내고 7명의 이사를 구성했는데, 현재 구 재...

대구 방송통신중 신설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한 학생을 위한 '방송통신중학교'가 대구에 생깁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5억 원의 예산으로 대구와 광주에 전국 최초의 방송통신중학교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방송통신중은 내년 3월 대구고등학교에 2-3학급 규모의 부설 학교 형태로 설립되는데 중학교 교...

대구시교육청 토크 콘서트

대구시교육청이 친구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오늘 오후 대구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생과 교사,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토크 콘서트는 친구를 주제로 학생들이 꾸민 연극과 뮤지컬, 개그 등의 공연이 선보였고, 교육감과 학생이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도 어울어졌습니다.

만평]교수는 복종해야

교수들의 직선투표로 총장에 당선된 경북대 함인석 총장이 직선제를 폐지시키고 이제 단과대 학장까지 구성원의 뜻과 다른 자기 사람을 앉히면서 온갖 잡음이 불거져 나오고 있는데요. 손창현 경북대학교 교수회 의장은, "함인석 총장이 신임교수들에게 교수는 공무원이다, 공무원은 권위에 복종해야 한다, 따라서 여러분은...

아시아 태평양 국제 쇼팽 콩쿠르 츄 숀 우승

어제 열린 제 2회 아시아 태평양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 우승의 영광은 싱가포르 국적의 츄 숀씨가 차지했습니다. 피아니스트 츄 숀은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에 재학중인 대학생으로 어제 우승으로 2만 유로, 한화 2찬 900만 원의 상금을 움켜 쥐게 됐습니다. 이번 대회의 2위와 3위는 한국 출신의 피아니스트 윤은경과 ...

대구경찰청, 경북경찰청장 인사

경찰청 인사에 따라 대구지방경찰청장에 최동해 치안감이, 경북지방경찰청장에는 강신명 치안감이 새로 임명됐습니다. 최동해 대구경찰청창은 사시 25회 출신으로 1994년에 경정으로 경찰에 발을 내디딘 뒤 경북지방경찰청 차장과 대통령실 치안비서관을 지냈고, 강신명 경북청장은 경찰대를 졸업한 뒤, 경찰청 수사국장과 ...

대구 문화바우처 수혜율 42.9%

정부가 저소득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문화 바우처' 사업 참가율이 5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재영 새누리당 의원이 낸 자료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문화바우처 대상자 10만 2천여 명 가운데 4만 4천 명이 실제 바우처를 사용해 이용률이 43%에 그쳤습니다. 경상북도는 수혜율이 47%로 대구보다 높았습니다. 문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