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리 문제로 18년 동안 관선이사 체제를
이어 오다 이제 겨우 정상화 과정을 걷고 있는
대구대가 구 재단측의 복귀 문제로
완전 정상화를 이루기 까지는 여전히 많은
숙제가 남아 있는데요.
홍덕률 대구대총장,
"참~~ 길고 지루했던 재단 정상화 과정이
아직 숙제를 남겨 뒀습니다. 어떤 일이든
대학 내부에 분규가 없어야 한다는 겁니다."
라며 설마하니 정부가 비리 재단 손을
들어주기야 하겠느냐고 말했어요.
네~~
정부를 믿어보겠다는 말씀인데,
그러다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건
아닙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