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교육청 복직교사 재징계에 전교조 반발

정당에 후원금을 내거나 시국선언을 주도해 해임됐다가 대법원의 해임 취소 판결로 복직된 전교조 간부 교사 3명에게 경북교육청이 또다시 정직 1개월 씩의 징계를 내리자 전교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교조는 "시국선언과 정당후원으로 징계를 받은 교사에게 해임 취소와 정직 무효란 판결이 내려지고 있는 상황에서 또 ...

영남대 "박정희 창학 정신으로 정체성 확립"

영남대학교 노석균 총장이 제 14대 총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오늘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노석균 신임 영남대 총장은 '미래를 만드는 대학'을 비전으로 "박정희 대통령의 창학 정신을 바로 세워 대학 정체성을 확립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대구교육청-뇌교육원 협약

대구시교육청과 한국뇌연구원이 학생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청소년의 특성에 맞춘 뇌훈련 교육을 다양하게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청소년 정신건강을 돌보는 다양한 사업을 할 계획입니다. 한국뇌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뇌연구 관련국책기관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에 2018년까지 ...

도교육청 교원 행정업무 경감 대책 발표

경상북도교육청은 공문서 감축에 무게들 둔 2013 교원 행정업무 경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전년 해당 월 공문 발송량의 15%를 줄이는 등 공문 발송 경감 기준을 마련해 실질적인 공문서 감축이 되도록 했습니다. 또 학교에서 교사들의 행정 업무를 돕고 있는 교무행정사의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연수를 강...

학급당 학생 줄어

대구의 각급 학교 학급당 인원이 줄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해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1.4명, 고등학교는 0.2명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초등학교가 24.1명, 중학교는 33.8명, 고등학교는 34.4명으로 줄었습니다. 시교육청은 해마다 학생이 줄고 있지만 학급 수는 그대로 유지하...

만평]국제화 교육특구 기대

대구가 지난해 교육 국제화특구로 지정됐지만, 아직 별다른 예산 투입이 없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교육국제화특구를 기획한 김병주 영남대학교 사범대학장, "여러 문제로 올해 큰 예산은 잡히지 않았지만 앞으로 특구는 대구 전체로 확산되고, 지역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분명히 합니다" 라며 ...

대구 학생 14.9%가 관심군

대구 초중고생의 14.9%가 정서행동을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관심군에 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교과부가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에서 드러난 것으로 대구에서 5만 2천명의 학생이 관심군으로 분류됐습니다. 또 전체 학생의 4.5%, 만 5천여 명이 심층 상담과 관리가 필요한 ...

R]교육특구 사업 올해 8개 학교 시범 실시

◀ＡＮＣ▶ 대구교육국제화특구 1년 차인 올해 8개 시범학교가 선정돼 운영에 들어갑니다. 국제고와 통상고는 2016년과 2017년까지 북구와 달서구에 설립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특구 관련 연구 용역 공청회 내용을 이태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어제(7일) 열린 공청회에서 연구 용역을 수행한 영남대 팀...

경주서 규모 2.2 지진 발생

어젯밤 10시7분 쯤 경주시 남서쪽 12㎞ 지점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들어 여섯 번째의 지진이었지만, 이 지진으로 지금까지 보고된 피해는 없습니다. 지난 5일에는 경남 거창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4일에는 안동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났습니다.

대구교육국제화특구 공청회

대구교육국제화특구 추진 방안을 찾기 위한 공청회가 오늘 열립니다. 오늘 오후 2시 그랜드 호텔에서 열리는 공청회에서는 교육특구와 관련해 사업발전방향 연구 용역을 수행한 영남대팀이 정책 연구 발표를 하고 이어서 패널 토론과 종합 토론이 이어집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늘 공청회 내용을 반영해 앞으로 대구교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