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다문화 학생 1% 돌파

◀ＡＮＣ▶ 경상북도에서 다문화 가정 학생이 급증해 올해 처음으로 전체 학생의 1%를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런 변화에 맞춘 교육 현장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보도에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장메이라사 씨가 필리핀 전통 의상에 대해 초등학교 1학년들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아직 한국어가 서...

R]학교폭력종합대책 1년...폭력 줄었다

◀ＡＮＣ▶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 다들 기억하실겁니다. 정부가 이 사건을 계기로 학교 폭력을 없애겠다며 종합대책을 내 놓은 지 꼭 1년이 지났습니다. 여]그동안 학교가 많이 바뀐 것이 사실이라는데 무엇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일선 교육현장에서 학생지도를 담당하는 교사들의 말을 들어봤습니다. 이태우 기자의 보도....

경북 신입생 없는 학교 25개

경상북도에서 올해 신입생이 없는 학교가 25개로 조사됐습니다. 도교육청은 신입생이 없는 25개 학교 가운데 초등이 24개이고, 나머지 하나는 고등학교라고 밝혔습니다. 신입생이 없는 학교는 지난 해보다 6개 줄어들었습니다. 학생 수는 초등학교는 지난 해보다 9천 500여 명 줄어든 13만 5천여 명이고, 중학교는 2천 194...

만평]고졸 신화 창출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에 곧바로 취업하는 풍토가 장려되면서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마이스터고등학교의 학교 위상이 달라지고 있는데요. 대구에서 유일하게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지정된 경북기계공고의 김규욱 교장, "회사에 취업해서 일하고 있는데 몇 년 뒤에 대학 나온 친구가 ...

졸업식 본격 시작

대구지역 각급 학교의 졸업식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오늘은 영남고와 성서고, 혜화여고 등이 졸업식을 하는 등,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부분이 오늘과 내일, 그리고 모레 졸업식을 합니다. 초등학교는 대부분 설 연휴가 끝난 다음 주 14일과 15일 졸업식을 엽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졸업식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졸업식이 되...

만평]발전기금은 없다

대학마다 치열한 생존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요즘은 대학 총장을 평가하는 항목 가운데 얼마나 많은 발전기금을 모았는 지가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다는데요.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 "우리 대학은 발전기금이란 말이 없습니다. 다만 기부한 돈을 모두 학생들에게 돌려준다는 뜻에서 장학금으로 받고 있습니다" 하며 ...

중등교사 최종 합격자 발표

대구와 경상북도 교육청이 주관한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가 오늘 오전 열시에 발표됩니다. 대구시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은 각각 176명과 314명을 최종 합격자로 발표합니다. 합격자 가운데 대구는 31%, 경북은 37%가 남자입니다. 합격자들은 연수를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차례로 신규 교사로 임용됩니다.

경북 올해 첫 검정고시 4월14일

경상북도의 올해 첫 검정고시가 4월 14일 실시됩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제 1회 중,고등학교 입학자격 및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4월 14일 포항과 구미, 안동에서 각각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와는 달리 중학교 입학 검정고시를 고입과 고졸 검정고시와 함께 실시하는데, 원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받습니다.

만평]사립대 정신 차려야

요즘 대구,경북권 사학들이 정부의 정책자금을 유용하거나 학생 선발과 관련해 금품을 뿌리는 등 온갖 불법과 구태를 반복하자 대학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는데요. 홍 철 대구가톨릭대 총장, "우리나라 사학들 정말 정신 차려야 합니다. 특히 할아버지, 아버지 설립자 밑에 아들, 손자들이 대학 총장하는 ...

대구시교육청 학급수 그대로 유지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감소에도 불구하고 학급수를 줄이지 않는 방법으로 학급당 학생수를 줄입니다. 시교육청은 올해 중학생이 3천 700면 줄지만 학급수는 그대로 유지해 학급당 인원을 1.4명 줄입니다. 초등학교도 학생이 9천명 감소되지만 학급수는 줄이지 않습니다. 대구 전체 평균 학생수는 초등학교 25.5명, 중학교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