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마다 치열한 생존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요즘은 대학 총장을 평가하는
항목 가운데
얼마나 많은 발전기금을 모았는 지가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다는데요.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
"우리 대학은 발전기금이란 말이 없습니다.
다만 기부한 돈을 모두 학생들에게 돌려준다는
뜻에서 장학금으로 받고 있습니다" 하며
기금은 모으는 것보다 어디에 쓰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니냐고 말했어요.
네~~~
이름이야 어쨌든 공식 등록금 외에 추가로 받는
뒷돈은 맞지 않습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