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사립대 정신 차려야

요즘 대구,경북권 사학들이 정부의 정책자금을 유용하거나 학생 선발과 관련해 금품을 뿌리는 등 온갖 불법과 구태를 반복하자 대학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는데요. 홍 철 대구가톨릭대 총장, "우리나라 사학들 정말 정신 차려야 합니다. 특히 할아버지, 아버지 설립자 밑에 아들, 손자들이 대학 총장하는 ...

대구시교육청 학급수 그대로 유지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감소에도 불구하고 학급수를 줄이지 않는 방법으로 학급당 학생수를 줄입니다. 시교육청은 올해 중학생이 3천 700면 줄지만 학급수는 그대로 유지해 학급당 인원을 1.4명 줄입니다. 초등학교도 학생이 9천명 감소되지만 학급수는 줄이지 않습니다. 대구 전체 평균 학생수는 초등학교 25.5명, 중학교 35...

대구교육청 어울림행사

대구시교육청이 오늘 경북여고에서 학생과 교사,학부모가 참여하는 '사제동행 디베이트 어울마당'을 열었습니다.. 오늘 행사는 사제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 2명과 교사 1명이 한 조가 된 300명이 12개 교실로 나뉘어 토론을 했습니다. 토론이 끝난 후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모...

만평]소규모 학교 살려야

정부가 농어촌 소규모학교를 대거 통폐합하겠다며 지역 교육당국을 압박하자 대부분 지역의 교육청들이 눈치를 보며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는데, 유독 경상북도만 정부 방침에 적극 동참해서 속도를 내고 있다지 뭡니까요. 이용기 경북전교조 위원장, "아니 다른 곳에서 하는 것 좀 지켜 보고 문제 보완해서 하면 될텐데, 이...

대구,경북 중고등학교 배정 발표

대구, 경북교육청의 올해 중학교와 고등학교 배정학교 발표 결과 대구의 고등학교는 전체 학생 가운데 89.3%인 2만천여 명이 희망한 학교에 배정됐습니다. 수성구에 살지 않는 학생 가운데 수성구 고등학교에 지원한 학생은 만 7천여 명으로 지난 해와 비슷했습니다. 경북교육청도 초등학교 졸업 예정자 2만 9천 여명의 중...

대구,경북 중고등학교 배정 발표

대구와 경북교육청이 올해 중학교와 고등학교 입학생들의 배정학교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공식발표는 출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오후 2시에 이뤄지는데 고등학교는 전체 학생 가운데 89.3%인 2만천여 명이 희망한 학교에 배정됐습니다. 수성구에 살지 않는 학생 가운데 수성구 고등학교에 지원한 학생은 만 7천여 명으로 ...

학교 공유재산 실태조사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터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오는 6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합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법적으로 교육감 소유로 등록된 재산 천 68필지에 대해 관리대장과 일치하는 지, 아니면 방치되거나 무단 점유된 것은 없는 지를 살펴봅니다. 시 교육청은 잘못 관리된 공유재산은 소유권을 돌려 받고 ...

적정규모학교지원 조례 추진

경상북도교육청이 농어촌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에 속도를 내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을 전국 처음으로 추진합니다. 적정규모 학교지원기금 설치 조례는 통폐합된 학교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교과부 통폐합 지원금을 기금으로 운영됩니다. 교과부는 초등학교 통폐합에는 30억 원, 중,고등학교 통폐합에는 100억 ...

만평]청렴도에 먹칠

경북지역의 고등학교 교사들이 졸업생을 특정 대학에 가도록 알선해주는 대가로 거액을 받아 챙겼다는 검찰의 수사발표가 있자, 경북교육청은 깜짝 놀랐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그 동안 우리 경북교육청 청렴도 높다고 자랑을~~자랑을 해왔는데 완전 거짓말이 돼 버렸습니다." 이러...

만평]학원규제 철폐하라

교습시간이 밤 열시까지로 제한 돼 불경기에 문 닫기 일보 직전까지 내몰렸다는 학원들이 오늘 교육청 앞에서 시간 연장을 요구하는 집회를 연다지 뭡니까요. 조준근 대구학원총연합회 회장, "학원 영업시간을 막아 놓으니까 오히려 과외업자가 설치지 않습니까? 학교도 심야까지 보충수업을 하고 있는데..." 라며 왜 힘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