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고등학교 교사들이
졸업생을 특정 대학에 가도록 알선해주는
대가로 거액을 받아 챙겼다는 검찰의
수사발표가 있자, 경북교육청은
깜짝 놀랐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그 동안 우리 경북교육청 청렴도 높다고
자랑을~~자랑을 해왔는데 완전 거짓말이
돼 버렸습니다."
이러면서 부끄러워 얼굴을 들기 힘들다고
말했어요.
네,
청렴도 자랑이 이어질때 제자들을 물건 팔듯한
그 분들은 콧방귀만 끼고 있었을 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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