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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고졸 신화 창출

이태우 기자 입력 2013-02-06 15:49:46 조회수 0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에
곧바로 취업하는 풍토가 장려되면서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마이스터고등학교의 학교 위상이
달라지고 있는데요.

대구에서 유일하게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지정된 경북기계공고의 김규욱 교장,
"회사에 취업해서 일하고 있는데 몇 년 뒤에
대학 나온 친구가 자기 윗자리로 날아와서
승진 하고 임금 더 받고 하면 되겠습니까?"
고졸 신화 창출을 위해서는 사회적 고정관념
타파가 우선이라고 했어요.


대학졸업장이 증명서로 끝나야지
줄 안서도 되는 프리패스가 돼서는
안되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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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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