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정보학과 교수들이 대구지역 학교도서관
사서들의 고용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문헌정보학과 학과장 협의회는
"대구시교육청의 도서관 사서에 대한
인식부재와 경시를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며
"즉시 학교도서관 비정규직 사서들의 고용을
보장하고 학교도서관 공백사태를 끝내라"고
요구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도서관사서는
고용을 보장하는 것이 옳다는 교과부 방침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재고용을 꺼리면서
지역 도서관 사서 360명이 해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한편 학교도서관 사서들은 오늘 오후 2시부터
대구시교육청 앞에 천막을 치고 항의농성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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