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상장사 매출감소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1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이 줄었습니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대구·경북지역 12월 결산법인 93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10.9%와 26%가 감소했습니다. 이는 선진국의 경기 둔화와 엔저로 인한 수출부진, 내수침체 등의 영향으로 분...

R]FTA 인력 양성 시급

◀ＡＮＣ▶ 자유무역협정, FTA로 관세특혜를 받으려면 '원산지 증명'과 검증을 받아야 하지만 지역 기업의 대다수가 중소기업이다 보니 이에 대한 대비가 부족해 FTA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합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역 기업은 99%가 중소기업이라서 FTA 대비가 아주 취약합니다. FTA전담 인력...

지역 신보, 신규보증공급 6천억 원 돌파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본부는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지역 중소기업 신규보증이 6천 117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천 27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지역별로는 대구에 3천 448억 원이 풀렸고, 경북에는 2천 669억 원이 지원됐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은 상반기 안으로 모두 7...

계약서 미발급 불공정거래 시정 조치

공정거래위원회 대구사무소는 하도급 회사에게 일을 맡기면서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는 등 불공정행위를 한 대구 성서공단의 한 자동화설비 제조업체에게 시정조치를 내렸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 2009년 하도급업체에게 자동화 설비 제조 위탁을 하면서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았고, 대금을 어음으로 주면서도 수수료 610여 만...

경북대학교 대학원 FTA 통상학과 첫 모집

경북대학교가 FTA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석사과정을 처음으로 개설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경북대학교 대학원 FTA 통상학과는 2년제로 모두 20명을 모집합니다. FTA에 대한 지방정부의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인력과, 기업의 비즈니스 활용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국제간 통상마찰 요인제거와 ...

제조업 생산 감소폭 축소

대구,경북 제조업 생산 감소폭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분석한 결과 4월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에 그쳤습니다. 이는 전 달인 3월의 감소폭이 8.8%였던 점을 감안하면 감소폭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섬유와 기계장비 생산이 늘어난 것이 큰 몫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조업 출...

R]FTA 인력 양성 시급

◀ＡＮＣ▶ 자유무역협정, FTA로 관세특혜를 받으려면 '원산지 증명'과 검증을 받아야 하지만 지역 기업의 대다수가 중소기업이다 보니 이에 대한 대비가 부족해 FTA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합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역 기업은 99%가 중소기업이라서 FTA 대비가 아주 취약합니다. FTA전담 인력...

건설투자 증가세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서 건설투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4월 지역 건축착공면적은 지난 해 같은 달에 비해 16.4%가 늘었습니다. 특히 주거용 건물의 착공은 지난 해 4월에 비해 141%나 늘었습니다. 건축허가 면적도 지난 3월은 25%가 줄었지만, 4월에는 32.7%가 늘었습니다. 4월말 현재 대...

혁신기업 기술개발사업 지원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혁신기업 기술개발사업 대상자를 찾습니다. 세계적인 중소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연구,개발 자금 지원을 하는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260억 원을 지원하는데, 사업비의 75% 이내에서 최대 2년 간 5억 원까지 지원합니다. 녹색성장과 첨단융합 등 미래 성장유망 16대 전략분야 혁신중소기업이 지원 ...

유통업체 경쟁력 떨어져

대구가 소비 중심지로 알려져 있지만 유통업체의 매출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소매업 사업체당 연간 매출액은 대구의 경우 7억 6천만 원에 그쳐 전국 평균 10억 원에 못미치는 것은 물론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이에 비해 도소매업 비중은 11.6%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이는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