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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경쟁력 떨어져

이태우 기자 입력 2013-06-06 17:23:29 조회수 0

대구가 소비 중심지로 알려져 있지만 유통업체의 매출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소매업 사업체당 연간 매출액은 대구의 경우 7억 6천만 원에 그쳐 전국 평균 10억 원에 못미치는 것은 물론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이에 비해 도소매업 비중은 11.6%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이는 수도권의 백화점 등이 지역 고객을 유치하고 있는데다, 지역 중산층 비중이 낮아 소비 여력이 떨어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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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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