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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대행진 여는말..백남기 씨 부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태웁니다. 백남기 씨 부검을 두고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늘 3천500여 명의 각계인사는 시국선언을 통해 "백남기 농민의 죽음은 명백한 공권력에 의한 타살"이라며, "법률적,의학적,상식적, 도의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부검은 사인의 은폐 왜곡 시도가 아닌 지 의심할 수 밖에 없다"며 반대입...
이태우 2016년 09월 29일 -

9/29 대행진 주요 뉴스
여당의 국회 보이콧으로 촉발된 '해임안 정국'에 국회가 갇혀버렸습니다. 나흘째 국정감사는 파행을 이어갔습니다. 국정감사 보이콧에 반기를 든 여당의 김영우 의원이 국방위 국감을 주재했습니다. 여당 위원장 상임위 가운데 첫 국감입니다. 북한군 병사 1명이 중동부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
이태우 2016년 09월 29일 -

9/29 대행진 닫는말..안보 문제로 교과서 공개 못해
이준식 교육부장관이 국감장에서 비공개로 쓰고 있는 국정교과서 한국사 원고본을 보자는 국회의원들의 요구에 "국가안보와 주변국과의 이유"를 들며 공개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교과서가 군사 기밀도 아닌데 안보를 거들먹거리며 밀실에서 역사를 쓰고 있는 교육부의 행태, "교육부를 해체하지 않고서는 우리나라의 미래...
이태우 2016년 09월 29일 -

9/28 데스크 주요 뉴스
1.부정청탁금지법, 김영란법 시행 첫 날입니다. 적용 대상이 적지 않은 만큼 지역 사회 전반에도 '청렴'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1.김영란법 시행으로 식당가,유통업체 등에서도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고, 대응책 마련이 고심입니다. 1.대구 모녀 변사·어린이 실종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낙동강에서 류정민 군으로 보이...
이태우 2016년 09월 28일 -

9/28 대행진 닫는말..원내 1당의 역할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국회의장을 그냥 정세균 씨라고 부르면서 막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시절, 새누리당 의원들이 대통령이란 호칭 대신 노무현 씨라고 부르던 기억이 납니다.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들이 상대 존재 자체를 부정하니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새누리당은 원내 1당으로, 여당이기까지 합...
이태우 2016년 09월 28일 -

9/27 대행진 여는말..황 총리의 거짓 답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태웁니다. 황교안 총리가 야당에게 고발 당하게 생겼습니다. 재벌들에게 700-800억 원을 걷어서 대통령과 관련됐다며 소문이 자자한 미르와 k스포츠 재단의 초고속 승인 때문입니다. 황 총리는 하루만에 설립인가가 난 사례가 많다고 국회에서 답변했지만, 확인해 보니 미르 재단, k스포츠 재단을 ...
이태우 2016년 09월 27일 -

9/27 대행진 닫는말..여당 대표의 언행
국회 파행과 국정감사 보이콧을 진두지휘하면서 스스로는 단식을 하고 있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발언이 화제입니다. "무노동 무임금이 적용되지 않는 유일한 집단은 국회의원"이다. "개명한 나라 중에서 단식투쟁을 하는 국회의원있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한데 여기에서 국회의원의 특권이 나온다" 이 대표가 2014년...
이태우 2016년 09월 27일 -

9/27 대행진 주요뉴스
해임안 정국에 국정감사가 이틀째 멈췄습니다. 여당의 보이콧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클린 대한민국' 혁명이 시작됩니다. 김영란법이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현금영수증 안 받아 소득공제 못 받은 금액이 5년간 121조에 달했습니다. 가계부채 '시한폭탄'이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135만 한계가구의 빚이 235조원에 달...
이태우 2016년 09월 27일 -

9/26 대행진 닫는말..수상한 '비상시국'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을 안보위기,경제위기의 비상시국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비상시국에 장관을 불신임한 야당을 야단치고, 비상시국에 사드를 반대하는 농민들을 외부세력이라며 엄단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런 비상시국에 장관들에게는 골프를 치라고 권유했고, 장관들은 인증샷을 올리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확...
이태우 2016년 09월 26일 -

9/26 대행진 여는말..백남기 씨 사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태웁니다. 세계적인 인권단체인 국제 앰네스티는 경찰의 물대포에 맞고 쓰러진 지 317일 만에 숨진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건의 책임자들이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니콜라스 베클란 국제앰네스티 동아시아사무소장은 긴급 논평에서 백남기 농민이 사망하면서 ...
이태우 2016년 09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