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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대행진 닫는말.."정유라 말 값도 안 되는 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위안부 문제를 악화시킬 언행은 삼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부분 언론은 일본에 대한 경고라고 보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주어가 없어 국내용 경고로도 읽힐 수 있습니다.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박근혜 정부가 "정유라 말 값도 안 되는 돈을 일본에서 받아서 외교...
이태우 2017년 01월 10일 -

1/9 대행진 여는말..세월호 천 일, 촛불 천 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태웁니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 천 일째입니다. 차가운 바다에는 9명의 미수습자가 있고 세월호도 인양시기를 넘겨 그대로 있습니다. 진실규명도 요원합니다. 유가족들을 '시체팔이'라고 조롱하며 단식장 옆에서 통닭을 뜯고 피자를 삼키던 자들과, 세월호 사건을 단순 '교통사고'로 치부하던 세력들...
이태우 2017년 01월 09일 -

1/9 대행진 주요 뉴스
세월호 1000일만에 '대통령 7시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특검에 내기로 했습니다. 야당은 '세월호 1000일' 추모 모드에 들어갔습니다. "세월호특별법 조속 통과"를 약속했습니다. '최순실 국조특위'는 활동기한 연장 촉구결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인명진이냐 서청원이냐, 새누리당은 달리는 두 열차가 충돌할 지경입니다. ...
이태우 2017년 01월 09일 -

1/9 대행진 닫는말..파탄 내치, 참사 외교
박근혜 정부의 파탄 난 '내치'처럼 '외교' 참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안부 문제 해결 한답시고 당사자와 협의 없이 일본에서 우리돈 100억 받은 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사드 문제를 두고서도 중국과 갈등이 고조되면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측 협조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파탄 내치와 참...
이태우 2017년 01월 09일 -

'위증교사 논란' 이완영, 국조특위서 결국 하차
새누리당이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사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위증교사' 논란에 휘말린 고령·성주·칠곡의 이완영 의원을 사임시켰습니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이완영 의원은 더이상 특조위원으로 활동하기 부적합하다"며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이완영 의원은 최순실 씨의 변호...
이태우 2017년 01월 03일 -

권오을 "새누리 탈당, 개혁보수신당에 참여"
권오을 전 국회의원은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개혁보수신당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전 의원은 "박근혜 정권 4년 동안 나타난 국정 난맥과 공천·탄핵과정에서 드러난 독선과 불통, 무능과 패권정치의 민낯에 당원으로 자괴감과 무력감을 느꼈다"며 "보수를 살리고 민생을 가장 먼저 해결하기 위해 개혁보수신당 창당...
이태우 2017년 01월 03일 -

데스크 주요 뉴스
1.개혁보수신당의 지역 확장 전략을 유승민 의원에게 직접 들어봅니다. 1.대구,경북을 제외하고는 역사국정교과서 도입을 거부한 상황에서 연구학교로 지정해 국정 교과서를 쓰는 학교는 주로 지역에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1.대구의 한 대형마트가 갑질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갑작스러운 계약종료 통보 때문입니다. 1.송...
이태우 2016년 12월 30일 -

12/30 대행진 여는말..지금이 바닥이 아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태웁니다. 헬 조선이란 말이 있었죠! 우리나라의 열악한 현실을 풍자한 말인데, 박근혜 대통령은 이말을 쓰지 말라고 주문하기도 했었습니다. 이 말은 과장이나 풍자가 아니라 사실이었습니다. 갤럽 인터내셔날이 전세계 66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의 내년도 경제전망이 전세계에서 ...
이태우 2016년 12월 30일 -

12/30 대행진 주요 뉴스
최순실 국조 연장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개헌특위는 조기 가동 됩니다.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朴대통령도 인적청산 대상 범위에 포함" 된다고 말했습니다. 보름 앞으로 다가온 반기문 귀국, 각 당의 탈당 도미노 몰고 올지 주목됩니다. 野 잠룡들이 내일 촛불 들고 '송구영신'합니다. 적폐청산과 개혁이 양대 화...
이태우 2016년 12월 30일 -

12/30 대행진 닫는말..미담 없는 뉴스
오늘로 2016년 뉴스 대행진을 마칩니다. 무겁고, 비관적인 뉴스를 많이 전해드릴 수밖에 없었는데, 뉴스란 세상을 반영하는 것인만큼 굳이 좋은 뉴스를 골라서 전하는 것은 언론이 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어쨌든 2016년은 시민이 나라의 주인이고 중심이었던 한 해였음을 여실히 보여 준 해였던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
이태우 2016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