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태웁니다.

백남기 씨 부검을 두고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늘 3천500여 명의 각계인사는
시국선언을 통해 "백남기 농민의 죽음은
명백한 공권력에 의한 타살"이라며,
"법률적,의학적,상식적, 도의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부검은 사인의 은폐 왜곡 시도가 아닌 지
의심할 수 밖에 없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도 이는
공권력 살인이라며 특검 추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법원의 부검영장을 받은 경찰은
영장에 구체적인 단서가 붙어있는 만큼
당장 부검이 어렵다고 보고 유가족을
설득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9월29일 MBC 뉴스 대행진, 주식회사 동화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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