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교육부장관이 국감장에서
비공개로 쓰고 있는 국정교과서
한국사 원고본을 보자는 국회의원들의 요구에 "국가안보와 주변국과의 이유"를 들며
공개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교과서가 군사 기밀도 아닌데 안보를
거들먹거리며 밀실에서 역사를 쓰고 있는
교육부의 행태,

"교육부를 해체하지 않고서는 우리나라의
미래가 없다"는 안철수 의원의 말이
그리 심한 말은 아닌 듯 합니다.

저~~기 윗분의 심기에 맞다면 뭐든지 하겠다는
요즘 공직자들의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MBC 뉴스 대행진, 기술에...
진행에 이태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