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잇달아 개관

경상북도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잇따라 개관합니다. 경상북도는 영덕군 지품면에 '옹기장 전수교육관'을 개관한데 이어, 오는 25일에는 구미시 지산동에 '발갱이들소리 전수교육관'을 개관합니다. 옹기장 전수교육관은 천 3백여 제곱미터의 터에 작업장과 옹기제작기술 전승보존을 위한 전수교육관, 작품전시실, 체험...

템플스테이 관광객에게 인기

경북도내 템플스테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한해동안 경주 골굴사를 비롯해 도내 10개 사찰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에 국내외 관광객 2만 3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만 7천명보다 4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경상북도는 올해 경산 선본사와 고령 반룡사, 예천 용문...

지난해 수렵장 입장수입 18억원

경상북도는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동안 안동과 의성 등 도내 7개 시군 수렵장을 운영해 모두 18억원의 입장료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렵장을 이용한 수렵인 8천여명이 숙박, 관광, 특산물 구매 등으로 70억원 정도를 지출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수렵장 수입금 가운데 운영비를 뺀 11억원...

경북 시나리오 공모 당선작 영화로 제작

지난해 '제 7회 경북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청송 망나니'가 영화로 만들어집니다. 경상북도는 청송 망나니의 작가가 최근 영화제작사인 현진씨네마와 영화제작 계약을 체결하고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제목의 영화로 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화는 극한의 두려움과 공포, 가족 해체로 인한 ...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추진할 봉사단 모집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기술을 아프리카에 전수할 '2010 경상북도 새마을 리더 해외봉사단'을 모집합니다. 모집인원은 30명이고 두달간의 교육을 거쳐 오는 7월부터 탄자니아와 에티오피아, 르완다 등 아프리카 3개 국가에 1년 동안 파견됩니다. 영어회화가 가능하고 생활환경개선이나 새마을 육성과 교육, 지역소...

R]울릉도 국내 최초 '심부지열' 활용추진

◀ＡＮＣ▶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국내 처음으로 지하 3킬로미터 아래의 열을 이용해 발전하는 이른바 '심부지열'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열이 녹색섬 울릉도를 만드는 에너지 공급의 큰 축이 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화산지형인 울릉도는 화산활동은 거의 없지만 ...

대구시장, 경북지사 동시에 당 경선 참가선언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내일 출마선언을 하고, 한나라당 공천신청서를 내기로 했습니다. 김 시장과 김 지사는 내일 오전 9시 40분 시청과 도청에서 동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하는 동시에 6.2 지방선거에 재출마한다는 뜻을 밝힐 예정입니다. 시장과 지사는 지난 4년간의 사업을 마무...

어르신 사기피해 줄이기 캠페인 나서

농촌 노인들을 상대로 한 사기피해가 커지자. 경상북도는 '어르신 사기피해 방지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식품 사기 등을 막기 위해 오늘부터 캠페인을 시작한 뒤 다음달 말까지 모든 시군에서 순회교육을 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만여 곳을 돌며...

울릉도 경비행장 빠르면 하반기부터 추진

울릉도 경비행장 건설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상북도는 정부에 건의한 울릉도 경비행장 건설이 기획재정부의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6천 4백억원 정도가 투입될 것으로 보이는 울릉도 경비행장 건설은 울릉...

R]녹색펀드 경북으로 몰린다

◀ＡＮＣ▶ 녹색성장이 산업계의 화두가 된 가운데 그린에너지를 통한 수익창출을 위해 대형 국내외 펀드들이 경북을 노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물론 지자체들도 그린펀드 유치환경 조성에 나섰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2005년에 만들어진 영덕풍력발전단지. 국내 최초 순수민간자본으로 만들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