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템플스테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한해동안
경주 골굴사를 비롯해 도내 10개 사찰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에
국내외 관광객 2만 3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만 7천명보다
4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경상북도는 올해 경산 선본사와 고령 반룡사,
예천 용문사 등 3개 사찰을
템플스테이 사찰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또 외국인 관광객도 2천 4백명을 넘어서는 등
큰 폭으로 늘어남에 따라,
샤워장과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도 개보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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