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도 산학협력사업에 110억원 지원

경상북도는 지역 대학과 중소기업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산학 연구개발사업에 올해 110억원을 지원합니다. 경북도는 산학 공공기술개발사업과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사업으로 나눠 지역 대학의 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합니다. 사업비는 경북도와 중소기업청이 75%를, 참여기업이 25%를...

2010 아마추어 e 스포츠대회 개최

올해 3회째를 맞는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오는 9월과 10월, 안동과 구미에서 각각 열립니다. 경상북도는 오는 9월 25, 26일 이틀동안 안동체육관에서 단체전 2종목, 개인전 3종목으로 경북지사배 대회 겸 대통령배 전국 e스포츠 경북지역 예선전을 엽니다. 예선을 통과한 팀들은 오는 10월 22일부터 사흘동안 구미에서 열...

천적활용한 병해충 방제 확대

농약사용을 줄이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천적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620 헥타르의 딸기, 토마토 같은 시설하우스에 천적을 활용한 병해충방제를 합니다. 이는 지난해 460헥타르보다 25% 정도 늘어난 것으로 농민들의 인식이 바뀌면서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이후 해마다 ...

김영만, 박영화 도의원 사직서 제출

경상북도의회 김영만 도의원과 박영화 도의원이 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김영만 의원은 군위군수, 박영화 의원은 고령군수 출마를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는데, 임시회 본회의의 의결을 거쳐 수리됩니다. 두 의원의 사직서가 수리되면 6.2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도의원은 모두 8명으로 늘어납니다.

꽃매미 확산 우려, 과수농가 긴장

포도와 복숭아 나무에 피해를 주는 꽃매미가 올해도 극성을 부릴 것으로 우려됩니다. 농촌진흥청과 경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4일과 25일 이틀동안 영천과 경산 포도재배지역의 꽃매미 월동알에 대한 밀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무려 10배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꽃매미는 영하 20도 혹한에도 월동해서 ...

경북 시군의원 평균 재산 5억 4천만원

경북개발공사 사장을 포함해 경북도내 시·군 기초의원 평균 재산은 5억 4천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경북 23개 시·군의 재산등록 공개 대상자인 기초의원 276명의 재산을 공개했는데 이 가운데 57%인 158명은 평균 8천 9백만 원씩 재산이 늘어났고 43%인 119명은 평균 천 만 원씩 줄었습...

R]꽃매미 공습경보

◀ＡＮＣ▶ 포도나무 등 과수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꽃매미가 올해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걱정입니다. 뚜렷한 방제 방법이 없어 더 걱정입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경산의 한 포도농가, 포도나무 가지와 줄기마다 솜 같기도 하고 흙덩이 같기도 한 것들이 빼곡하게 붙어 있습니다. 3년 전부터 ...

모다 아울렛 경영권 넘어가

대구의 대형 아울렛 업체인 모다아울렛의 최재원 대표이사가 KIG홀딩스에 지분과 경영권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KIG홀딩스는 지주회사로 자금력과 20년 이상의 섬유패션브랜드 분야의 전문 투자 경험을 갖고 있는 업체로 알려지고 있는데, 모다아울렛에 대한 50% 이상의 지분을 갖고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경북 관광기념품 공모전 출품작 접수

경상북도는 '제 14회 경북 관광기념품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합니다. 경북도는 오는 5월 6일부터 이틀 동안, 경주에 있는 관광홍보관에서 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과 녹색식품 등의 출품작을 접수합니다. 일반상품 분야는 경북을 상징하고 계속해 생산판매가 가능한 완제품이어야 하고 창작아이디어 분야는 독창적이고 창...

R]낙동강 백년대계 가시화

◀ＡＮＣ▶ 정부의 4대강 살리기와는 또 다른 낙동강 연안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낙동강 백년대계'라는 이름으로 추진되고 있는 연안개발 계획을 김철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낙동강 칠곡보는 공정률 18%를 넘어섰습니다. 하룻밤 자고나면 달라진다고 할 정도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