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낙동강 백년대계 가시화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3-25 15:49:12 조회수 0

◀ANC▶
정부의 4대강 살리기와는 또 다른
낙동강 연안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낙동강 백년대계'라는 이름으로
추진되고 있는 연안개발 계획을
김철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END▶

◀VCR▶
낙동강 칠곡보는 공정률 18%를 넘어섰습니다.

하룻밤 자고나면 달라진다고 할 정도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낙동강 연안에 대한 큰 그림도 하나씩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CG]
상류는 전통과 역사를 살린
관광 엔터테인먼트권,
구미, 칠곡은 녹색에너지 클러스터,
대구 인근은 농업과 휴양을 위주로 한
도심형 농업단지를 조성해
강을 따라 양안에 길게 친환경 단지가
조성됩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 이후
지역개발사업을 무얼할까 고민하던 정부로부터,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받았습니다.
CG]

◀INT▶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강을 통해서 새로운 생명의 기운을, 문화를, 역사를 복원하고 일으키는 종합추진계획을 밀고 나가고 있습니다."

그린 에너지가 산업이 되고 또 관광자원이면서
교육의 장이 되는 기본 틀 아래,
그린에너지 전용공단은 구미,
실증단지는 칠곡 하는 식으로
판이 짜여지고 있습니다.

◀INT▶ 박성수 팀장/
경상북도 낙동강살리기사업단
"관광, 바이오에너지, 관광농원 등 사업들을
실질적으로 구체화시켜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낙동강 현장을 만들어가겠습니다."

(S/U) "하루가 다르게 낙동강을 변화시키고
있는 4대강 살리기 공사 못지 않게
낙동강 연안에 친환경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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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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