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거주 외국인 전체 인구 1%넘어

대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가 대구 전체 인구의 1%를 넘어섰습니다. 대구시가 조사한 '2010 외국인주민 현황조사'에 따르면 대구 거주 외국인은 2009년 12월 31일 현재 2만 6천 명으로 대구 전체 인구 248만 9천 명의 1.0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거주 외국인은 2003년 1만 5천명이던 것이 2...

대구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개소

노동부는 오늘 대구에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전국에서 6번째로 문을 연 대구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앞으로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모국어 상담전화를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말이 통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생활전반의 고민해결을 돕습니다.

만평]기로에 선 4대강사업

6.2 지방선거 이후 비한나라당 지자체 당선자들 중심으로 4대강 사업반대 움직임이 일자 대구시장과 경북지사는 공동성명을 내고 4대강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는데요, 김관용 경북지사는 "이번 선거는 낙동강 살리기 찬성이냐 반대냐를 묻는 선거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이 결과가 마치 4대강...

대구경북 실업률 올들어 하락세 이어가

대구와 경북지역의 실업률이 올들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실업률은 올해 초 6.2%이던 것이 지난 달에는 3.5%로 떨어져 올들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도 올해 초 4.6%이던 것이 계속 감소해 지난 달에는 2.4%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R]4대강 논란 재점화, 지자체간 긴장고조

◀ＡＮＣ▶ 야당과 비한나라당 자치단체 당선자들을 중심으로 4대강 저지 움직임이 일자, 오늘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지사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공동선언문의 내용 못지 않게 대구시장과 경북지사의 어조는 전에 없이 단호했습...

4대강 둘러싸고 지자체간 긴장 고조

4대강 사업을 둘러싸고 지자체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충남과 충북지사를 비롯해 6.2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비한나라당 당선자를 중심으로 4대강 반대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으로 경남지사에 당선된 김두관 당선자가 4대강 사업저지를 위해 인수위에 '4대강 특위'를 두기로 하면서 낙동강에 대한 4대강 ...

R]봉합 멀었다

◀ＡＮＣ▶ 선거는 그 과정이 치열할 수록 후유증이 크게 남곤 합니다. 지역 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양보하고 포용하는 자세가 필요하지만, 정치판에서는 상처의 봉합이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경북 경산시의 이야깁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북에서 인구가 늘고 시세가 커지고 있는 3개 ...

경북도 고대왕국 관광자원화 계획

경북도는 고령의 대가야와 의성의 조문국, 울릉 우산국 등 삼국시대 이전 고대왕국을 관광 자원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령에는 기존의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 박물관에 27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전쟁체험관, 철의 왕국 체험관 등 시설을 보강하고, '대가야 병사의 부활' 공연도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또 삼한...

경북도, 1인 창조기업 아이디어 공모

경상북도는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1인 창조기업' 육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경북도는 제조업과 전통문화, 지식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나 올해 1월 1일 이후 창업한 1인 기업을 대상으로 1인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을 공모합니다. 경북도는 우수 아이디어 20건을 선정해 천만 ...

경북도 도내 가축시장 재개장

경상북도는 농림수산식품부가 구제역 발생지역의 가축이동 제한 조치를 해제함에 따라, 도내 가축시장을 다시 개장했습니다. 경북도는 지난 4월 9일부터 폐쇄했던 도내 16개 가축시장을 다시 개장하고 구제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고속도로 34곳과 주요 국도 46곳에 설치해 운영하던 이동통제 초소도 철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