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도 독도 행사 당초 계획보다 축소 개최

경상북도가 오늘 오후 독도에서 경북지사와 지경부 장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기로 했던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 등 행사를 축소해 담당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외교통상부를 비롯한 정부측에서 천안함 사태 이후 일본과의 외교적 관계가 중요해진 시점에 독도문제를 부각시킬 수 없다고...

세계전통엑스포 개최지 경남 산청에 뺐겨

대구시와 경상북도, 영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해 오던 '2013 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지가 경남 산청으로 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영천과 경산을 중심으로 한방산업을 미래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엑스포를 유치해 한의약 산업화를 촉진하려던 경상북도의 당초 계획은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공항 국제여행 큰 폭 증가

경기회복과 연휴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항공 운송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5월 항공운송동향'에 따르면 대구공항의 지난 달 국제여객 수는 만 4천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인 200% 증가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지난달 국제여객 수가 327만 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었습니다.

여름철 재해대비 배수시설 점검

경상북도는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관내 22개 대형 배수장과 관련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을 합니다. 경북도는 일선 시군, 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펌프 작동상태와 배수문 가동, 유수지 정비상태를 점검합니다. 이번에 대상이 되는 배수장은 천 마력 이상 규모로 9개 시군 3천 헥타르 넓이의 지역을 관...

8대 도의회 마지막 임시회 개최

경상북도의회는 오늘부터 21일까지 제 8대 도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엽니다. 경북도의회는 이 기간에 모두 24건의 조례와 규칙 개정안을 심사해 의결하고, 유엔사막화방지총회 준비상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남도청을 방문하는 등 상임위 별로 현지활동도 벌입니다. 또 오늘 본회의에서는 의회를 떠나는 의원과 9대 의회에...

인건비 해결못하는 지자체 경북 최다

지방세를 걷어 공무원들 인건비도 주지 못하는 기초자치단체가 전국에서 경상북도에 가장 많습니다. 지방세로 인건비를 해결하지 못하는 기초자치단체는 전체의 절반가량인 114개인데, 경상북도는 16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김천과 안동 등 5개 시와 군위, 고령, 성주 등 11개 군 등 16개 시.군으로, 봉화군의 경우, ...

전국 국립공원에 '둘레길' 조성

전국의 국립공원마다 제주도 올레길 같은 '둘레길'이 조성됩니다. 환경부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올해 북한산과 계룡산, 치악산 등 3개 국립공원에 770억 원을 들여 185킬로미터의 둘레길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백산국립공원과 주왕산국립공원 등 나머지 14개 국립공원에 대해서는 올해 타당성 조사에 들어...

막스 플랑크 한국 연구소 설립위한 최종 MOU

막스플랑크 연구재단과 포스텍이 '막스플랑크 한국 포스텍 연구소' 설립을 위한 최종 양해각서를 독일에서 체결했습니다.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는 포항가속기 연구소의 첨단 빔라인과 아토초 광학 장비 설치를 비롯해 연구 인력 교류와 국제 공동연구, 또 신진 연구인력 양성 등의 활동을 수행합니다

경북도의회 임시회 개회

경상북도의회 제 240회 임시회가 오늘 개회했습니다. 경북도의회는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회기 동안 '경북도 녹색성장 기본조례안'를 비롯해 경상북도와 도교육청, 도의회 상임위원회 등에서 제출된 20여 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합니다. 지난 6.2지방선거를 통해 새로 구성된 9대 도의회는 다음달 7일 개원합니다.

경북도 읍면지역에 보금자리주택 만호 건립

경상북도는 중소도시 읍·면지역의 무주택자를 위해 임대형 보금자리 주택 만 가구를 2012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LH공사와 경북개발공사 등이 건립하게 될 보금자리주택은 26제곱미터에서 82제곱미터 규모로서 주변시세 보다 최고 70% 싼 값에 30년에서 50년 동안 임대한 뒤 분양 전환됩니다. 경북도는 소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