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오늘 오후 독도에서
경북지사와 지경부 장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기로 했던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 등 행사를 축소해
담당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외교통상부를 비롯한 정부측에서
천안함 사태 이후 일본과의 외교적 관계가
중요해진 시점에
독도문제를 부각시킬 수 없다고
성대한 행사를 반대하자 규모를 축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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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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