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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기로에 선 4대강사업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6-10 16:49:32 조회수 0

6.2 지방선거 이후
비한나라당 지자체 당선자들 중심으로
4대강 사업반대 움직임이 일자
대구시장과 경북지사는 공동성명을 내고
4대강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는데요,

김관용 경북지사는
"이번 선거는 낙동강 살리기 찬성이냐 반대냐를 묻는 선거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이 결과가 마치 4대강 사업 반대로 호도되는데는
경북지사로서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이러면서
전에 없이 강한 어조로 4대강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허허, 공사판은 벌여놨는데 분위기가 이러니
거 참 난감하게 됐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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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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