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의 실업률이 올들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실업률은 올해 초 6.2%이던 것이
지난 달에는 3.5%로 떨어져
올들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도 올해 초 4.6%이던 것이 계속 감소해
지난 달에는 2.4%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지난 달 취업자 수가
전국적으로 58만 6천 명이 늘어
8년 1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구의 지난 달 실업률은
전국 평균 3.2%보다 0.3%포인트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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