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도시민 농촌유치 성과나기 시작

경상북도가 도시민 유치사업을 벌인 결과 지난 한해 경북 도내에서는 모두 390여 가구가 귀농했습니다. 안동은 귀농학교와 마을리더 교육 등을 추진해 90여 가구를 유치했고 상주시는 서울에서 귀농 귀촌 설명회를 여는 등 구체적인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160여 가구를 유치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시군이 원할 경우, 기존의 ...

다수확 참깨 신품종 '수지깨' 개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참깨 다수확 신품종인 '수지깨'를 개발했습니다. 새로 개발된 '수지깨'는 기존의 품종이 천 제곱미터 당 최고 80킬로그램 정도 수확하던 것을 200킬로그램까지 수확할 수 있는 다수확 참깨 품종입니다. 또 '수지깨'는 습해나 쓰러짐에 강해서 재배가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

경북 문화예술 르네상스의 원년 선포

경상북도는 올해를 '경북 문화예술 르네상스'를 여는 원년으로 선포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390여억 원을 투입해 영양문화원과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관, 권정생 어린이 문학관을 건립하고 청도 어린이 전문도서관과 경북문화콘텐츠센터, 경주 박대성 미술관 등을 건립합니다. 또 유림사관학교를 설립해 운영하고 전통문...

설 연휴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홍보전

경상북도는 설 연휴에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유치를 위한 홍보전을 이어갑니다. 경상북도는 23개 시군과 공동으로 도내 고속도로 나들목과 마을 입구 등지에 대구경북과 울산이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최적지라는 현수막을 걸고 귀성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홍보전을 벌입니다. 경상북도는 가속기 클러스터가 조성돼 ...

올해 도로, 철도 건설에 2조 투입

올해 경북 동해안지역 도로와 철도 건설이 본격 이뤄집니다. 경상북도는 상주 영덕 고속도로와 포항 울산 고속도로, 그리고 포항 삼척간 철도 동해중부선, 울산 포항간 동해남부선 등이 건설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봉화 울진간 국도 36번 확장공사와 흥해 기계 등 주요 구간의 국도 공사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경상...

2016년까지 도내 20개 시군에 도시가스 공급

경상북도는 오는 2016년까지 4천3백억 원의 국비를 들여 도내 20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내년 안에 상주와 청도, 예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2013년까지 울릉도와 영양, 청송을 제외한 20개 시군에 도시가스 공급을 완료합니다. 경상북도는 도시가스 공급을 계기로 안동에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이 확...

지지부진하던 3대 문화권 사업 다시 추진

지지부진하던 3대 문화권 사업이 올해부터 다시 탄력을 받습니다. 경상북도는 계획만 세워두고 진전이 없던 3대 문화권 사업에 올해 450여억 원을 투입해 기반공사와 실시설계에 들어갑니다. 도는 올해 김천 황악산에 사명당 박물관과 사찰전통 음식거리 등을 조성하고 문경에 녹색생활체험촌을 조성하는 등 백두대간 관련 ...

습지 생태관광자원화 추진

경상북도는 올해 습지의 생태자원화를 위해 각종 회의와 행사를 이어갑니다. 우선 삼한시대에 생겨 우리나라 대표 저수지로 존속하고 있는 상주 공검지를 람사르 습지로 등록하기 위해 올 상반기 안에 국가습지로 지정하고 2012년에는 람사르 논습지로 등록신청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상주 공검지 인근에 '한국...

목만평]설 기분이 안나

이번 설 명절은 구제역에, 조류 인플루엔자에, 각종 전염병까지 겹치면서 경상북도는 24시간 재난안전본부 비상근무를 하는가 하면, 구제역 방역초소도 연휴 동안 계속 근무하고 있는데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시련은 견뎌내는 사람만이 극복할 수 있다고, 도민들과 공무원들에게 죄송한 마음 뿐이지만 어떡하든지 이...

낙동강 지류 정비사업 본격 나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4대강 사업과 별도로 영남권 지류정비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 국가하천 4곳을 비롯해 안동 반변천 수계치수 사업 2건, 댐 직하류사업 4건 등 모두 11개 사업에 천 3백억 원을 투입해 170여 킬로미터의 하천을 정비합니다. 감천과 형산강의 하천 제방공사와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78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