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주 보문호에 9월부터 이벤트선 뜬다

경주 보문호에 관광용 이벤트선이 뜹니다. 경주시는 선상카페와 뷔페, 결혼식 공간, 각종 행사를 위한 다목적실 등을 갖춘 이벤트선을 만들어 오는 9월부터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에서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벤트선을 운영할 보문관광은 20억원을 들여 승선 인원 360명 정도의 배를 2척 건조할 예정입니다. 경...

한동대와 원자력연구원 레이저 공동 협력

포항 한동대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레이저 관련 공동연구와 인재양성에 나섰습니다. 한동대와 원자력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핵융합 기획과 관련해 올해 연구비 확보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연 공동연구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산업, 의료 등 다양한 분야...

경주문화재단 다음달 1일 출범

경주시는 기존의 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재단법인 경주문화재단이 다음 달 1일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주시는 기존의 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가 단기적 축제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문화관광 활성화에 미치는 효과가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종합적인 문화, 관광, 축제 사업을 위해 경주문화재단을 ...

경북 강원과 산림자원 산업화 공동 추진

경상북도가 강원도와 손잡고 산림자원 사업화에 나섭니다. 경상북도는 산림에서 채취되는 각종 산나물과 약초를 원료로 의약품과 기능성 식품, 화장품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광역경제권 연계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어서, 심사를 통해 정부사업으로 선정되면 녹색자원 생산기반 조성에 필요한 예산 3백억원을 확...

설 성수식품 위반업체 8곳 적발

설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 점검에서 경북 8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경상북도가 최근 대구식약청, 일선 시군들과 성수식품 1차 점검을 한 결과, 첨가물 표시를 지키지 않거나 표시 자체가 없는 4개 업체를 비롯해 8개 업체를 적발하고 행정 처분하도록 관할기관에 통보했습니다. 또 비위생적이거나 인체에 해가 될 수 있는 ...

구제역 살처분 완료, 예방접종에 집중

경상북도가 구제역과 관련해 소 5만 2천 마리, 돼지 30만 5천 마리 등 모두 36만 마리를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1차 접종 대상가축의 72%인 135만 마리에 대해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예방접종을 한 뒤 760여 마리가 유산 또는 폐사 등의 사고를 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대구지역에서 키우고 있는 ...

만평]예년의 절반

대구 인근에서는 가장 큰 5일장으로 꼽히는 영천장이 설연휴를 앞두고 어제 마지막 대목장이 열렸는데, 자, 구제역에다 폭등한 물가 탓에 활기가 예전만 못했지 뭡니까요. 영천시장 상인회 김영우 회장은, "전에는요, 설 아래 같으면 장터에 발디딜 틈도 없이 복잡했어요, 지금은 예년의 절반 밖에 안되죠. 구제역이다 뭐다...

주거환경, 도시미관 사업에 집중투자

경상북도는 지난 10년동안 투입한 주거환경개선 사업비의 20%가 넘는 예산을 올해 배정해 포항 등 9개 시 28지구의 도로와 상하수도, 주택개량 등 주거환경개선에 나섭니다. 또 올해 천4백 채 대해 농어촌 주택 개량사업을 벌이고 천2백여가구의 취약계층에 대해 노후주택 개보수를 합니다. 안동 인도교를 리모델링하고 호...

도청 이전 신청사 6월에는 착공

경상북도는 늦어도 오는 6월에는 도청 이전 신청사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도청 이전 신도시 가운데 행정타운에 대한 보상을 5월까지는 끝내고 늦어도 6월에는 신청사를 착공할 계획입니다. 또 9월까지 도청이전 신도시 전체에 대한 개발과 실시계획을 완료하는 등 도로망같은 SOC 확충에 나설 ...

농어업 CEO 키워 생산기반 확대

경상북도는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농민사관학교 졸업생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올해 36개 지원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흑마늘 막걸리 제조와 청송사과를 이용한 한과 생산,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화차 다도체험장 등으로 산업화, 실용화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경상북도는 이들에게 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