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올해 외국인 투자 유치 계획 발표

지식경제부는 올해 150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 기업 투자 유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대경권을 전기전자와 기계부품 클러스터로 특성화해 구미는 전자부품을 목표로 구미산단에 '구미 IT 파크'를 브랜드화하고, 포항은 소재와 기계장비를 목표로 하는 등의 세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 포항에 외국인 학교 건...

아프리카 새마을 운동 수출 확대

경상북도는 지난 해 새마을 리더 30명을 에티오피아와 탄자니아, 르완다 등 3개국에 파견했지만 올해는 카메룬을 포함해 4개국으로 늘렸습니다. 경상북도는 다음 달 새마을리더 봉사단 모집을 공고한 뒤, 서류전형과 신체검사, 현지 적응교육 등을 거쳐 오는 7월부터 14개월 동안 아프리카 현지로 파견할 계획입니다. 새마...

테마도로, 레포츠 임도 133km 건설

경상북도는 올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산길 조성을 위해 도내 곳곳에 테마와 레포츠 임도 133 킬로미터를 건설합니다. 테마임도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산자락을 따라 5개 테마로 나눠 테마임도를 조성하고 산악자전거와 산악마라톤, 산악승마 등을 위한 레포츠 임도도 조성합니다. 현재 임도는 독일이 44미터, 미국 1...

문화재 보존 예산 천억 투입

경상북도는 올해 예산 천억 원을 투입해 문화재 보존과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벌입니다. 우선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 보수를 위해 530억 원 등 천억 원을 받아 경주 월정교 복원과 경주읍성복원, 황룡사 재현, 경주 시가지에 흩어져 있는 고분군 땅을 사들입니다. 또 김천 직지사 심검당을 건립하고 청도 운...

지역문화예술인 일자리 창출 사업 공모

경상북도는 지역 문화예술인을 상대로 일자리 창출사업을 공모합니다. 도는 지역의 문화적 역사적 배경을 소재로 한 오페라, 연극, 뮤지컬 작품 제작을 공모해 최고 8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한편 국내외 교류와 지역주민 연계 창작활동을 공모해 최고 5천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경상북도는 이를 통해 지역의 젊은 작가들의 ...

스마트 폰으로 관광 마케팅

스마트 폰 천만시대를 맞아 경상북도는 스마트 폰으로 도내 23개 시군의 관광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합니다. 경상북도는 23개 시군의 관광정보를 아이폰 기반의 스마트 폰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한데 이어 안드로이드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영어와 중국어, 일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트위터를 통해 경...

2015년까지 공공도서관 13개 개관

오는 2015년까지 대구·경북에 공공도서관 15개가 문을 엽니다. 대구시는 지난 달 본리도서관을 개관한데 이어 오는 9월에는 안심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2013년까지 달서구에 3개, 수성구 2개, 북구와 동구에 각각 한 개 씩 개관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구미와 칠곡 북삼에 한 곳 씩 개관하고, 내년에는 청도, 2013년...

북한이탈주민 정부,지자체 고용

행정안전부는 이 달부터(2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행정보조인력을 채용할 때 전체 채용인력의 1%는 북한 이탈주민으로 우선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올해 천 5백 명, 경상북도는 3천여 명의 기간제 근로자와 무기계약 근로자를 뽑기로 해 대구시는 15명, 경상북도는 30명을 북한 이탈주민으로 채용하게 됩니다....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기관 설립 계획

지식경제부는 늘어나는 원자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 인력 양성기관 설립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원전 특성화대학으로 경주 동국대와 경희대, 부경대 등 6곳을 선정하고, 원전 마이스터 고등학교 4곳을 추가 선정하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원전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중인 경상북도는 R&D 기관인 포스텍의...

국내최초 약용버섯 자흑색불로초 육성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약용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자흑색 불로초 신품종을 국내 처음으로 육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2년에 걸친 연구노력 끝에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자흑색 불로초 품종심의를 받았다며 기존의 붉은 색을 띠는 것과는 달리 검은 색을 띠는데, 항암실험에서도 암세포 저지효과가 큰 것으로 ...